뉴스 > 폴리로그 > 국회·정당
與당권 불출마 선언한 한동훈 “장관 역할에 최선”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법무부 장관으로서 할 일 할 것 …”
권성동 “‘한동훈 차출론’은 극히 일부 주장…스스로 판단할 것”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2-07 15:02:2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안팎에서 차기 당대표 차출설이 제기되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사실상 당권 불출마 선언을 했다. 차기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 일각에선 사실상 윤심’(尹心)과 가장 가까운 한 장관을 당 대표로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왔는데,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 장관은 한 장관은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 차출설이 나온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금까지 법무부 장관으로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 생각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저한테 그런(당 대표 차출) 말을 한 사람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사실상 당권 불출마 선언을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 장관은 요구가 있어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느냐는 물음에 분명히 단호하게 말씀드린다법무부 장관으로서 중요한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하고,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장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가진 국민의힘 투톱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차기 당대표 조건으로 수도권과 MZ세대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내세우자, 한 장관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왼쪽) 의원과 장제원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공부모임인 ‘국민공감’ 출범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이와 관련해 친윤계 핵심인사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한 장관의 차출론에 대해 한 장관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이날 친윤계 주축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에 참석 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장관이 이제 장관직을 맡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문재인 정부에서 훼손된 법치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굉장히 애를 쓰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전대가 내년 2월 말이나 3월 초인데 시일이 촉박하다고 밝혔다.
 
그는 아주 극히 일부에서 (차출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 장관이 스스로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부연했다.
 
권 의원은 수도권·MZ 대표론에 대해서는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이 굉장히 중요하다. 수도권 2030, 그리고 중도 지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그 선거 전략으로서 맞는 것이라면서도 당 대표가 어느 지역 출신이냐, 이렇게 못 박는 것은 저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댓글이
독자댓글

Warning: shuffle() expects parameter 1 to be array, null given in /home/skyedaily/public_html/www2/indexTemplate/sky_reply_mainv1.inc on line 26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41(청담동) 세신빌딩 9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5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조정진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