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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명사들(서울 광진구)]-보아 가수
‘아시아의 별’ 보아, 데뷔 20주년 콘서트 서울 찍고 부산으로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3-20 18:02:08
▲ 가수 보아. (뉴시스)
 
한류 1세대를 이끈 여성 솔로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는 초교 시절 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오디션 제안을 받았다. 이수만 당시 SM 총괄 프로듀서는 보아의 재능을 점 찍었다.
 
이 전 프로듀서는 ‘외국에서 우리 문화가 유명해지면 경제도 강해질 것이다’는 신념으로 보아를 글로벌 가수로 키우기로 했다. 일명 ‘보아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무려 30억 원을 투자할 정도로 회사의 운명을 걸었다.
 
보아는 SM의 연습생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12세부터 혹독한 연습을 시작했다. 안무·보컬·언어 등 약 2년간 여러 트레이닝을 받은 뒤 2000년 8월25일 만 13세 때 ‘ID; Peace B’로 최연소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절도 있는 춤 동작이 많은 주목을 받았고 각종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2001년 3월에는 일본에 진출했다. 첫 스페셜 앨범 수록 곡 ‘Don't start now-Jumping into the world’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각각 불러 화제를 모았다. 그해 5월에는 2000년 국내 발매한 동명의 앨범을 일본 버전으로 바꾼 싱글 ‘ID; Peace B’를 발표했다.
 
2002년 일본 첫 정규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로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10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후 ‘Amazing Kiss’ 등 싱글을 연이어 발표했고 여러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수차례 정상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음악 축제 NHK '홍백가합전'에 2002년부터 2007년까지 6년간 꾸준히 출연하며 톱가수 반열에 올랐다.
 
또 2003년 발매한 일본 2집 정규앨범 ‘Valenti’는 발매 첫 주 6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려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듬해 발매한 일본 3집 정규앨범 ‘Love&Honesty’는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4집 ‘Outgrow’, 5집 ‘Made in twenty’, 6집 ‘The Face’ 등을 발매하며 수차례 오리콘 앨범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새 앨범 더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t)를 발표했다. 또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현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보아 트웬티스 애니버서리 스페셜 라이브 -더 그레이티스트-(BoA 20th Anniversary Special Live -The Greatest-)’로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데뷔 23주년에 돌아보는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그간의 음악 히스토리를 한번에 마주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국내에서도 2019년 서울 공연 이후 4년 만에 공연을 펼쳤다. 이달 11, 12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보아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 더 보아 : 뮤지컬리티(BoA 20th Anniversary Live – THE BoA : Musicality)를 열었다. 이어 4월1일에는 부산 BEXCO오디토리움에서 같은 공연을 펼친다.
 
올해 상반기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가제)에 출연한다. 보아를 비롯해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화사가 '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이름으로 한데 뭉쳐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만남만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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