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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활동 강화
기부 캠페인·다회용컵 사용·오피스 조명 소등 등 전개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5-15 11:13:35
▲ 카카오게임즈 사옥 내 플랜테리어 존.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 환경(E) 문제에 대한 사내 경각심을 일깨우며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15일 카카오게임즈는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1월 ‘크루 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약 2주간 사내 설치된 기부함에 임직원들이 직접 활용 가능한 의류·도서·장난감 등의 물품을 기부해 불필요한 생산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줄이고 자원 선순환을 도모했다. 
 
이렇게 수거된 물품은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로 전달·판매됐으며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 데 쓰였다.
 
올 3월부터는 임직원이 음료를 마실 때 사내 카페테리아에 비치된 다회용 컵이나 개인 컵·텀블러 등을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16번 사용하면 탄소 약 660g이 절감돼 나무 한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오피스 조명 소등 캠페인’을 시작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깨끗한 새 에너지원’이라는 취지로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사무실 내 조명을 정규 근무 시간이 아닌 주말과 야간·점심시간 동안 50~100% 소등해 유휴 전력을 차단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오피스 업무공간도 환경친화적으로 꾸몄다. 사무실 내 공기정화식물군 8종으로 꾸며진 ‘플랜테리어’ 존을 설치해 쾌적하고 건강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실내 조경은 1회 공기 흐름 당 미세먼지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평균 25%, 57%씩 지속 제거하며 심리적 안정을 주는 옥시토신 호르몬을 15배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친환경 문화 필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4월 카카오게임즈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환경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이 세상을 바꾼다? - ESG, 그리고 기후변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돼 현재의 기후 위기와 기업의 역할을 조명하고 ESG 경영에 대한 사내 공감대 형성을 도모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다가치 그린’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소한 행동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ESG 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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