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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은 24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ECO VISION 2023’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립 16년을 맞아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인천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인천 환경을 미래를 6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마련했다.
특히 24시간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단 특성으로 인해 워크숍은 3일간 나눠서 진행된다.
첫날에는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관리과장의 환경정책 특강과 김명락 초록소프트 대표의 빅데이터 활용이란 특강부터 국가 환경정책과 연계한 공단 방향에 대한 직원 토의, 빅데이터 기반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플렛폼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다음날에는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의 국가 물환경정책 특강과 유진 메타로 대표이사의 메타버스에 대한 특강으로 급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시간을 준비했다.
마지막 날은 환경부 박재현 물통합정책관의 통합 물관리 정책 특강과 조용호 글로벌미래교육원장의 챗GTP 특강으로 4차 산업과 연계한 환경기술 적용방법에 대한 직원교육 시간이 마련됐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워크숍을 통해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인천환경공단으로 도약의 시간이 됐다”며 “300만 인천시민이 공감하고 공유하는 친환경 사회,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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