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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로 배터리·소재, 5대 수출품목 된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 LG엔솔 오창에너지플랜트 방문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5-25 10:29:26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부 제공
 
향후 5년 내로 배터리·소재 분야가 우리나라 5대 수출 품목에 포함될 전망이다. 2010년 이후로 5대 품목은 반도체·자동차·석유제품·석유화학·기계·철강·선박 등 7개로 고정돼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거점인 오창에너지플랜트를 방문해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 과제들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장관의 이번 현장점검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1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2004년 준공돼 현재 연 18GWh(기가와트시)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제품 개발과 제조의 마더 팩토리, 전기차·에너지저장시스템(ESS)·IT 기기 등 다양한 배터리를 생산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황경인 산업연구원 박사는 배터리 및 소재가 5년 내로 우리나라 5대 수출 품목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양극재 수출액은 지난해 2.6배 증가한데 이어 올해에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배터리 역시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올해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배터리·소재 분야 수출 지원에 나선다. 우선 수출 품목의 고도화·다변화를 추진하고, 수출저변 확대를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기술개발과 인프라 투자에 3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시킬 방침이다.
 
수출품목 고도화를 위해 하이니켈 양극재(니켈함량 955이상실리콘 음극재(실리콘 함량 20% 이상)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수출품목 다변화 측면에서는 나트륨배터리·ESS용 레독스 전지 등 삼원계외 배터리와 양극재도 개발할 계획이다.
 
수출 소부장기업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소부장 기업과 배터리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R&D(연구개발) 과제를 확대하고 소부장 기업들이 개발한 소재 등을 실제 배터리에 실증해 볼 수 있는 공용 인프라인 배터리 파크도 전국 5개소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현장점검 중 “대한민국이 이차전지 산업의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업계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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