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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출입국 신고 간소화… 좌석번호·중국내 주소 등 8개항 폐지
신상 정보· 방문 국가 신고는 유지… “전염병 대응 목적”
박병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9-18 14:38:04
▲ 중국인들이 홍콩에 가기 위해 선전의 푸텐통상구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길게 줄 서 있다. 남방도시보 캡쳐·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출입국 신고를 간소화했다고 중국 중앙 TV(CCTV)18일 보도했다.
 
CCTV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16출입국 건강 신고간소화 방안을 발표했다이 방안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들이 중국 입국과정에서 신고해야 했던 항목은 18개에서 10개로, 출국자들은 17개에서 9개로 줄었다.
 
홍콩과 마카오로 오가는 사람들의 신고 항목은 종전 11개에서 9개로 간소화됐다.
 
이에 따라 신고자의 성별· 항공편 등 탑승 교통수단의 좌석 번호·중국 내 거주지 주소 및 중국 내 지인의 연락처 등을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신고자의 신상 정보와 출입국 14일 이내 방문한 국가·지역 등 일부 항목은 계속 신고해야 한다.
 
중국은 1월 코로나19 방역을 완화하며 3년간 봉쇄했던 국경을 개방했으나 출입국자들이 사전에 모바일 신고 앱을 통해 성명과 생년월일·성별·여권 번호·연락처 등 기본적인 신상 정보는 물론 이번에 폐지한 내용들도 함께 기재해 제출하도록 해왔다.
 
해관총서는 전염병 예방과 통제를 위한 불가피한 조처라며 코로나19 변이는 물론 엠폭스와 콜레라·뎅기열 등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출입국자들의 일부 정보는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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