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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명절 간편식’ 인기… 추석 연휴 수요 정조준
이마트·롯데·홈플러스, 간편식 매출 전년比 증가
명절 음식 간편식 물량 확대 및 할인 행사 진행
김나윤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9-24 13:21:00
▲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요리하다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의 모습. 롯데마트 제공
 
올해 추석연휴가 6일로 늘어나면서 국내 식품·유통 업계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명절 간편식은 간단한 조리 과정을 거쳐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모듬전·송편·나물·잡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의 간편식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추석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매출(명절 전 2주간)이 전년 추석 대비 약 22% 증가한데 이어 올해 추석은(915~19일까지) 지난해 추석 대비 매출이 약 39%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전체 간편식·자체브랜드(PB) 간편식 매출(91~20)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30% 증가했다. 홈플러스도 각종 떡··꼬치 등 전체 명절 간편식 매출(올해 914~20)이 지난해(2022826~91) 대비 91% 늘었다.
 
이에 대형마트는 명절 음식으로 간편식 상품 물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는 명절 간편 제수용품 수요에 따라 이번 추석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준비 물량을 전년 추석 대비 약 10% 확대했다. 이마트는 25일부터 피코크 간편 제수 음식 외에도 간소해지는 추석 상차림에 맞춰 델리 매장에서 나물·전 등의 명절 간편 음식도 선보인다.
 
29일까지 피코크 제수용품을 25000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행사 대상 상품으로는 송편·떡갈비·모듬전·잡채·오색꼬치전 등 20여종의 간편 제수음식부터 참기름·카놀랴유·튀김가루 등 재료까지 총 30여종 상품이 포함된다.
 
롯데마트는 추석 대목에 맞춰 다음달 4일까지 요리하다’ ‘오늘좋은PB 간편 제수용품 30여 품목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PB 간편 제수용품 할인 행사의 특징은 바로 저렴한 가격이다. ‘요리하다오늘좋은’ PB 제수용품으로만 구매할 시 시중 인기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평균 20% 저렴하다. 특히 요리하다 동태전·왕갈비탕상품은 시중 판매가 대비 50%가량 저렴하다.
 
컬리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전과 나물·잡채·갈비찜 등 명절 음식을로 구성한 상차림 세트 5종을 평시 대비 10~1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28일까지 추석 상차림기획전을 열고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식재료와 간편한 밀키트 등 300여종 이상의 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장바구니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저렴한 간편식으로 명절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상황을 반영해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간편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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