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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국 지브롤터에 기록적인 14-0 압승
음바페 해트트릭·지루 멀티골… 유로 예선 최다골
12월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이후 8승1패 순항중
박병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1-19 11:02:15
▲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캡틴 킬리안 음바페가 18일(현지시간) 유로 2024 몰타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14-0으로 대승을 거둔 뒤 홈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어 화답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인 프랑스가 기록적인 대승을 거뒀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팀은 18(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의 스타드 드 니스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B조 경기에서 영국령인 지브롤터에 14-0으로 기록적인 대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상대 자책골로 앞서간 프랑스는 1분 후 마르쿠스 튀랑(인터 밀란)의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다. 이어 전반 16분 이강인의 팀 동료인 2006년생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고 파리 생제르맹(PSG) 간판 킬리안 음바페도 해트트릭(전반 30·후반 29·37)을 폭발했다.
 
전반 34분 조나탕 클로스(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35·36분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37분 유수프 포파나(AS 모나코)도 차례로 득점하며 일찌감치 지브롤터를 무너뜨렸다.
 
후반에도 공세를 몰아친 프랑스는 후반 18분과 28분 아드리앵 라비오(유벤투스)와 우스만 뎀벨레(PSG)까지 득점 행렬에 가세하며 12-0을 만들었다. 여기에 프랑스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56) 올리비에 지루(AC 밀란)까지 후반 44분과 추가 시간 2골을 더했다.
 
이로써 프랑스 대표팀은 1995년 아제르바이잔전(10-0)을 넘어 팀 역사상 A매치 최다 골 신기록을 썼다. 유로 예선 기록도 경신했다.
 
이 경기 전까지 유로 예선에서 최다 골 승리 팀은 2006년 독일이었다. 당시 산마리노를 13-0으로 꺾었다.
 
인구 3만여명의 지브롤터는 2016FIFA 회원국이 됐으며 유럽 이베리아반도 끝에 자리한 소국이다. FIFA 랭킹은 198위로 프랑스(2)와 비교가 안 된다.
 
프랑스는 유로 예선 B조에서 7연승을 달렸고, 지브롤터는 7연패를 당했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에 우승을 내준 프랑스는 이후 A매치 9경기에서 81패로 순항 중이다. 91-2로 진 독일과 평가전을 빼면 패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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