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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외부 요인으로 인해 소비심리와 지역경제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횡성군은 풍성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이러한 상황들을 극복하고 시장과 골목상권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국회의원과 김명기 군수와 자율적으로 나온 군청 직원과 횡성시장 조합원들이 함께 시장에 나와 식사를 하고 장을 보는 등 활동을 펼쳐 전통시장 곳곳에 온기가 돌았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전통시장 조합 사무실 앞에서는 전통시장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참기름 1병을 증정하는 2024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행사가 열렸다.
김명기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가장 큰 명절인 설에는 모두가 풍요롭게 보낼 수 있어야 한다”며 “설 대목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벤트와 시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풍요로운 2024년 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 함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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