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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끝난 윤이나, 방신실·황유민과 화끈한 장타대결
아마시절 함께 국대 활약… 1·2라운드 동반 플레이
윤이나 복귀전과 함께 확실한 흥행카드 작용할 듯
박병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03 10:17:11
▲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들인 윤이나(왼쪽부터)와 방신실, 황유민이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함께 티타임이 편성됐다.  KLPGA·연합뉴스
 
21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하는 윤이나가 화끈한 장타 대결의 무대에 올랐다.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들인 윤이나와 방신실, 황유민을 1,2라운드에서 함께 티타임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아마추어시절 함께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이들은 4일 황금 시간대인 낮 125분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72) 1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윤이나는 2022년 신인 때 압도적인 장타력으로 주목받았다. 힘이 넘치는 스윙에다 사뭇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기를 끌었다.
 
방신실은 지난해 장타 1위에 올랐다. 175cm의 큰 키에서 뿜어나오는 커다란 스윙 아크로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펑펑 터트려 신인 돌풍의 주역이 됐다. 방신실에 이어 장타 2위에 오른 황유민은 체구는 작지만 빠르고 강한 스윙으로 장타를 만들어냈다. 어떤 선수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지는 황유민은 지난해 KLPGA 투어 흥행을 이끈 선수 가운데 한명이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윤이나가 오구 플레이로 출장 금지 징계가 풀린 뒤 처음 출전하는 대회다윤이나가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것은 20227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이후 19개월 만이다.
 
그렇지 않아도 윤이나의 복귀전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 대회는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세 명을 같은 조에 편성해 확실한 흥행 카드로 내세웠다.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은 리빙 레전드신지애, 작년에만 3차례 우승한 박지영과 1, 2라운드를 치른다. 이예원, 신지애, 박지영은 윤이나와 방신실, 황유민에 이어 낮 12151번 홀에서 출발한다.
 
이번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김재희는 김수지, 박현경과 함께 오전 835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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