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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경북도의원 ‘신공항 활주로 재검토 질의’
현 활주로 구미산단과 구미시민 피해가 치명적
활주로방향 재검토 및 소음 문제 대책(안)촉구
이찬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5 14:39:24
 
▲ 경북도의회 제346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종호 의원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활주로 재배치 및 항공기 소음문제와 관련된 도정현안을 질의하면서 활주로 배치 대안자료를 제시했다. 윤종호 도의원사무실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국민의힘)이 24일 제346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에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활주로재배치 및 항공기 소음 문제와 관련된 도정현안을 질의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질의 서두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대구시민의 10%(연 24만 명)가 2016년부터 항공기소음피해와 재산권침해 등 제 문제를 검토한 결과 현 군위군 소보면 일대로 통합신공항 이전이 확정됐다”는 이전개요를 설명했다.
 
이어 “현재 북서-남동 방향으로 활주로가 배치된 대구공항이 군위군일원으로 이전되면서 활주로 배치가 기존 방향에서 확 틀어져 동-서 방향으로 바뀜으로 인해 인근 구미지역 소음피해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전략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인용해 “지금의 대구공항활주로 방향이 신공항으로 이전되면서 완전히 꺾어진 결과 인근 구미시민이 소음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활주로 방향의 재검토를 지적했다.
 
특히 그는 “대구공항을 군위군 일대 통합신공항으로 이전하면서 대구시는 연 24만 명의 소음피해와 재산권침해 등 제 문제들이 해소되었지만 구미시의 경우 대구시가 60년간 안고 온 소음피해와 재산권침해 등의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고 질타했다.
 
윤 의원은 이날 “활주로 배치를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주변지형이나 인구밀도·문화재·군사 기지·지역 기후·바람 방향 등 다양한 특성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는 것과 “항공기의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결정요인이 되어야 한다”는 자료를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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