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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접근성·경제성 세 가지 충족시키는 서울시 공공예식장
서울시 공공예식장 대관료 50만 원 아래 다수
예식장 비용 저렴하고 식사 맛있으면 ‘성공’
야외 공공예식장 풍경·접근성·경제성 1석3조
엄재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05 12:11:22
 
▲ 한강공원 물빛무대 돔은 접근성 좋고 풍경 아름답고 가격 저렴해 가성비 최고의 예식장으로 꼽힌다. 패밀리 서울
 
세금 청구서처럼 날아오는 청첩장 때문에 반갑지만은 않은 5월이다. 축복하고 축복받아야 할 결혼식이지만 축의금 부담으로 인해 초대하는 사람이나 초대받는 하객이나 부담스럽기는 매한가지다. 한때 스몰웨딩이 유행했지만 생각보다 만만찮은 비용으로 저변화되는 데는 실패했다.
 
최근 서울시에서 결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풍경·접근성·경제성을 고려할 때 공공예식장은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에게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하객의 관심사 맛있는 음식
 
결혼식 하객들이 가장 비중 있게 평가하는 요소는 음식이다. 요즘은 전문 예식장 못지않은 맛과 내용으로 무장한 출장 뷔페(케이터링)가 많아서 잘 알아보면 하객에게 만족스러운 식사 대접을 할 수 있다.
 
고급 호텔 결혼식이라고 해도 경우에 따라 식어버린 딱딱한 스테이크가 제공되기도 한다. 음식의 질이 가격과 꼭 비례하진 않는다.
 
호텔이 아닌 방배동 모처에서 2월 결혼식을 올린 이정환(47) 씨는 “1000만 원 이하의 비용으로 결혼식을 치렀음에도 음식을 맛있게 하는 출장 뷔페를 이용했더니 하객들의 평가가 좋았다고 말했다.
 
호텔 예식의 경우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하객도 그에 상응하는 축의금을 내야한다는 부담이 있다. 서울시에서는 돈 많이 드는 결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무료로도 예약 가능한 공공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실내·실외·전통 결혼식 가능
 
서울시 공공예식장은 실내 결혼식장 야외 결혼식장 전통 혼례가 가능한 야외 결혼식장 세 곳 가운데서 고를 수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실내 공공예식장으로는 세텍(SETEC·665500) 보라매시민안전체험관 다목적홀(102090) 서울시 인재개발원 인재홀(무료) 시민청 태평홀 동그라미방(무료)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30만 원) 문화비축기지(486400) 새활용플라자(대관료 협의중) 서울시청 다목적홀(대관료 협의중) 가온홀(40만 원) 아띠홀(40만 원) 등이 있다.
 
야외 공공예식장으로는 북서울의숲(7만 원) 선유도공원 원형극장(40만 원) 열린송현녹지광장(10만 원) 한강공원 물빛무대 돔(오전 100만 원·오후 120만 원) 한강공원 광나루 장미원(무료)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40만 원) 푸른수목원 푸른 언덕(무료) 평화울림터(52만 원) 향림도시농업체험원(83200)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유료) 등이 있다.
 
전통 혼례가 가능한 야외 공공예식장으로는 서울한방진흥센터(무료·피로연장 다목적홀 대관료 225000원 별도) 성북 예향재(50만 원) 남산골 한옥마을(무료)이 있다.
 
특히 야외 공공예식장은 최소 6개월 이전에 예약해야 할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풍경이 아름다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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