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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즐기는 ‘2024 경상북도 웰니스관광 축제’가 25·26일 열린다.
웰니스관광이란 웰니스와 관광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더 나은 우리를 위한 시간 웰니스 Better:We’로 명상·한방치료·뷰티·스포츠 마사지·재활·전통 사찰음식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한방치료는 맥진·추나·침치료·폼체크 등이며 뷰티체험은 네일아트·핸드마사지·퍼스널컬러·피부두피진단 등이다. 명상은 싱잉볼·차훈·스페이스·무브 등의 체험 외에 감정 추스르기 요가 수업도 진행된다.
축제 중 상시 프로그램은 국악·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여섯 팀의 음악공연 △무용 △골굴사 선무도 공연 △웰니스관광홍보관 △경북 전통주 전시 △건강클리닉 등 다양한 테마공연과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신병주 교수의 조선 왕실의 태실 문화 △직지사·사명대사 이야기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하는 힐링토크콘서트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웰니스 요리 교실 △송학사 주호 스님의 전통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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