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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벼품종 ‘빠르미2’로 메탄가스 잡는다
생육기간 짧아 담수일 줄어 메탄 발생 저감
환경부 기후위기 적응 대책 우수사례 선정
이진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28 09:07:13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초조생종 벼 ‘빠르미2’가 짧은 생육기간 만큼 메탄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농업기술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확 줄이는 초조생종 벼 빠르미2(2세대 빠르미)가 환경부의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뽑혔다.
 
벼는 재배 과정 중 논에 물이 차면 땅속 유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메탄이 발생하여 곡물 가운데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작물이다.
 
빠르미2는 6월 하순에 출수기로 기존 중간 찰벼보다 20일 정도 빠르며 담수 기간이 짧아 메탄 발생 시간도 줄어든다.
 
실제로 지난해 도 농업기술원은 벼 재배 시험에서 이앙부터 수확까지 필요한 담수 기간 및 ㎡당 용수 사용량은 △빠르미287일·330t △설백(조생종) 105일·489t △삼광(중만생종) 128일·707t △다품(만생종) 137일·817t 등의 결과가 나왔다.
 
또한 메탄 발생량은 △빠르미2 11.3㎏ △설백 13.7㎏ △삼광 16.6㎏ △다품 17.8㎏ 등으로 추산됐다.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빠르미2가 만생종보다 용수 사용량에서 59.6%가 적었고 메탄 발생량도 36.5% 적게 배출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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