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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 전현무 방송인
[우리동네 명사들] 프리랜서 전향 대성공 전현무… ‘현무카세’서 요리 솜씨 뽐내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7-04 18:00:05
▲ 방송인 전현무. SM C&C
 
 
1977년 서울 양천구에서 태어난 전현무는 어린 시절부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섭렵하며 유독 언어에 재능을 드러냈다.
 
명덕외고 영어과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 아나운서로 데뷔해 국내 언론계에서 전설적인 이력으로 유명하다. 시험 변별력이 매우 높아 흔히들 ‘언론 고시’라고 불리는 국내 유명 언론사의 입사 시험을 줄줄이 합격해서다.
 
KBS 공채 아나운서 합격 등 화려한 언론 고시 이력을 강점으로 조선일보 43기 공채 기자로 들어갔지만 사내 분위기가 맞지 않아 일주일 만에 퇴사하고 YTN 공채 8기 아나운서로 새 출발을 했다.
 
YTN에서 뉴스 진행을 하면서 예능 프로그램 진행의 꿈을 마음 한편에 품고 지상파 아나운서 시험에 꾸준히 도전했다. 마침내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 32기에 합격하면서 꿈을 이뤘다.
 
‘비타민’ ‘스타 골든벨’ ‘해피 선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름 석 자를 대중에 알렸으며 잘나가는 인기 아나운서로 활발히 활약하다 2012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KBS 퇴사 후 강호동, 김병만, 신동엽 등이 소속된 SM C&C와 계약 맺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인기를 유지했다. 퇴사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여러 프로그램에서 섭외를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밉상, 진상, 하극상 등 다양한 별칭이 붙었을 만큼 진행 스타일에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밉상’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득이 돼 인기를 얻었다는 평가다.
 
2017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나 혼자 산다’가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잘 이끌어 준 공로상이었다.
 
2022년에도 다시 한번 같은 시상식에서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5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전현무는 “올해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지 10년이 된 해다. 능력이 출중해졌는지 모르겠지만 초심은 잃지 않은 것 같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아저씨 같은 모습으로 여러분 옆에 머물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송스틸러’ ‘더 매직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보이는 전현무가 김지석과 함께 11일 첫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현무카세’에 출연한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으로 게스트를 전현무의 아지트로 초대해 ‘게스트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면서 마음까지 요리해 주는 토크쇼다.
 
‘현무카세’의 주인장인 전현무는 ‘무든램지’라는 애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요리에 깊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그간 직접 만들어 화제를 모았던 ‘무든램지’표 요리인 다이어트 키토 자장면, 오이 토스트, 랭쎕(태국식 돼지 등뼈찜) 등을 능가할 비장의 음식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의 문태주 PD는 “전현무와 김지석이 퇴근길에 지인들을 초대해 이들을 위한 맞춤형 요리를 대접하면서 마음까지 무장해제시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겠다. 마치 사조직을 보는 듯한 신선하면서도 차별화된 형식이 목요일 밤 안방에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안겨줄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현무의 부동산 재력이 관심이다. 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H아파트 한 호실을 2020년 11월 44억9000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호실은 공급면적 195.52㎡(약 59.14평)· 전용면적 156.857㎡(약 47.44평) 규모로 최근 실거래가는 올해 1월 매매된 61억8000만 원이다.
 
단지는 2004년 입주해 3개동, 449가구, 최고 지상 46층, 공급면적 182~345㎡의 대형 평수로 구성됐으며 강남 한가운데서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교육 환경과 잘 정돈된 상권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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