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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본점 2층에 역사관 '이음스퀘어'을 개관했다.
IBK기업은행은 창립 64주년인 8월 1일에 IBK역사관 이음스퀘어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음스퀘어’라는 역사관 이름은 과거·현재·미래, 직원·고객·사회 등의 연결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칭은 기은의 임직원이 지은 것으로, 내부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기업은행은 역사관 내부에 IBK 로고를 본뜬 세 개의 큐브를 배치했다. 각각의 큐브엔 은행의 과거 역사, 현재 성과, 그리고 미래 비전을 표현하는 디지털 액자로 이루어졌다.
이음스퀘어는 평일 10시부터 4시까지 일반인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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