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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전국에서 총 8개 단지, 9377가구가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5839가구로 수도권과 지방에 공급이 이뤄진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경기 용인시 고림동 ‘용인고진역대광로제비앙’, 강원 춘천시 삼천동 ‘춘천레이크시티2차아이파크’ 등이 9월1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특히 춘천레이크시티2차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 84·114㎡ 총 2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춘선 춘천역·남춘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먼 훗날 GTX-B 개통 시 서울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생활·교통 인프라가 좋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도화’는 도화4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된다, 지상 39층 9개 동, 총 660가구 가운데 전용 59~84㎡ 4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 1호선 도화역,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 주안역 등이 가까워 교통 편의성이 높다. 산업단지 접근성도 우수하다.
충남 천안시 부대동에서는 ‘천안아이파크시티2단지’ 견본주택이 문을 열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번 9월 첫째 주 분양은 서울 도심과 수도권 신흥 주거지, 지방 핵심도시까지 아우르며 청약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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