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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은 다음 달 30일부터 11월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셰프 박은영·오세득 셰프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미식 축제로 마련된다고 17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박은영·오세득 셰프가 참여하는 만큼 홍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바비큐 레시피와 다채로운 쿠킹쇼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 셰프는 현장에서 다채로운 쿠킹쇼를 진행하여 바비큐 요리의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오 셰프는 홍성의 신선한 특산물을 활용해 새롭게 개발한 바비큐 레시피를 축제 참가 단체에 직접 교육하여 축제 당일 선보여 지역 특산물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홍성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많은 분이 방문해 특별한 바비큐와 쿠킹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오·박 셰프의 참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위상을 한층 높여 줄 것니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바비큐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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