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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가 경북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됐다.
원평지구대는 11일 경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10일 직접 원평지구대를 방문해 베스트 지역관서 인증패 및 경북청장 표창 14매·장려장 19매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한 해 동안 △112신고 처리 건수 △중요범죄 대응도 △112순찰 활성화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을 종합 심사해 가장 뛰어난 치안 활동을 펼친 지역경찰 관서를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원평지구대는 다수의 중요범인 검거·선제적 치안 활동·공폐가 방범 활동 등 주민밀착형 치안 활동을 펼쳐 도내 1급지 지역경찰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이날 우지완 생활안전부장은 표창 수여를 마치고 원평지구대 직원들과 함께 문화의 거리일대 합동 순찰에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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