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김덕용의 바른보험

저축 목적 보험 운용의 답은 추가납입이다

“저금리에 맞서 보험사의 저축 목적 상품 활용하기 위해선 추가납입 활용해야”

스카이데일리(skyedaily@skyedaily.com)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19-08-21 16:31:55

▲ 김덕용 프라임에셋 팀장 ⓒ스카이데일리
기존적인 재무 설계를 하다보면 각각 목적에 맞게 자금을 비축해두는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다. 장기 저축에 대한 보험상품 활용에 대해서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한숨 섞어가며 공통적으로 내뱉는 말이 있다. “비과세 조건에 복리가 좋긴 한데 금리가 너무 낮다”, “변액보험 상품은 결국 투자 상품이다 보니 원금에 대한 리스크가 걱정된다” 등이다.
 
과거와 달리 극심한 저금리 기조로 보험상품의 복리와 비과세에 대한 장점이 많이 떨어진 건 사실이다. 이에 질세라 금리 변동과는 상관없는 변액보험을 출시했고 한때 높은 가입률을 자랑하였지만 이마저도 높은 사업비와 적절한 펀드관리가 힘들다는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장기적으로 목돈을 모으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고민만 더욱 가중시켰다.
 
물론 적재적소란 말이 있듯 스스로 잘 판단하여 보험회사의 장기 저축 목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들을 잘 활용한 사례들도 있다. 하지만 이는 극히 드문 경우이고 지금까지 상담 현장에서 보면 대부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시간만 소비해온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렇다면 과거의 고금리를 기대할 수 없는 현시점에서 저금리라는 단점을 안고서라도 보험회사의 저축 목적 상품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을까. 그렇지 않다. 분명한 답은 있다. 그 중 제일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추가납입이다. 내가 납입하는 보험료 대비 보통 2배의 금액까지 더 납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내가 가입한 저축금액이 월 10만원이라면 매 년 120만원을 저축할 수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매 년 240만원을 추가로 더욱 저축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무엇이 좋을까. 바로 사업비의 절감이다. 추가납입 보험료에 대한 부분은 쉽게 말해 사업비가 없거나 최소의 운용수수료만 차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복리효과까지 더해서 더욱 빠른 시기에 원금회복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부분은 과거 필자의 다른 기고에서도 강조했던 내용이다.
 
한편, 변액보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사실 변액보험은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이 많이 저평가되어있거나 여러 외부요인으로 인하여 시장이 좋지 않을 때를 잘 판단해서 추가납입을 하면 좋다는 얘기들을 많이 한다. 그런데 이는 일반적인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쉬운 얘기만은 아니다.
 
그래서 필자의 경험 상 변액보험을 가입했거나 가입할 예정이라면 주식시장을 판단하면서 그 때 그 때 추가납입을 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시장상황 판단이 쉽지 않다면 꾸준히 추가납입을 하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 있다고 얘기한다.
 
만약 주식시장의 폭락이 예상되거나 시장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연일 뉴스에서 시끄럽게 얘기한다면 그럴 때 채권투자로 펀드 변경하면서 한 템포 쉬어가는 정도로 생각하라고 추가로 조언해준다. 이는 상당히 방어적인 조언이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보가 부족하거나 관심이 없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금리 인하, 노후 안정, 경기 침체 등의 뉴스가 번갈아 가며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자산이 많고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보통의 서민들은 각 상황에 맞게끔 발 빠른 대처를 하기에는 제한적인 요소가 많다. 그 중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자금이 될 것이다.
 
그래서 그나마 노후를 준비하거나 가까운 미래에 소비가 될 수 있는 각종 이벤트성 자금을 모으기 위해 보험회사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것 같다. 그래서 강조를 하는 것이다. 어떠한 상품을 선택하고 가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추가납입이라는 기능만큼은 어떤 저축성 상품을 막론하고 무조건 의무로 챙겨야 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매월 납입하는 원금만 생각하고 “겨우 이 정도의 이자로?” 라는 말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채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들을 지난 9년 동안 정말 많이 봐왔다. 추가납입은 지금 당장에는 쓰디쓴 약으로 느껴질 수 있다. 약간의 자금 부담이 올 수 있고,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해야만 눈에 띌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고 기다린다면 정말 달고 단 열매가 되어 돌아오게끔 해 줄 것이다. 저금리 기조를 탓하지만 말고 그에 마땅한 전략을 준비를 한다면 저축성 보험상품에서 추가납입 기능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좋아요
    4

  • 감동이에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 특허 듀얼코팅 기술력을 가진 '듀오락'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쎌바이오텍'의 '정명준' 대표가 사는 동네의 명사들
정명준
쎌바이오텍
조승우
굿맨스토리
최승남
호반건설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동정의 시선이 아닌 피해자로서 고아의 권리를 찾아주죠”
요보호아동 및 보육원 퇴소자 위한 인권사업 진...

미세먼지 (2021-10-22 11:35 기준)

  • 서울
  •  
(최고 : )
  • 부산
  •  
(최고 : )
  • 대구
  •  
(최고 : )
  • 인천
  •  
(최고 : )
  • 광주
  •  
(최고 : )
  • 대전
  •  
(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