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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다양성 보호 토론회 개최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전문가 토론회’ 오는 16일 개최

홍승의기자(suho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10-14 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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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바뀔 시대를 대비해 문화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사진은 토론회 홍보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바뀔 시대를 대비해 문화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전문가 토론회’가 올해 ‘문화다양성 협약’ 10주년을 맞아 16일에 개최된다.
 
올해는 유네스코가 2005년 채택하고 우리나라가 2010년에 비준한 문화다양성 협약 비준 10주년을 맞이한 해다. 이를 기념해 지난 5월·6월에 토론회를 2회 진행한적 있다. 1차 토론회에는 ‘디지털 기반 시대의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진행됐고 2차는 ‘인공지능 시대에 변화하는 창작 개념과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3차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의논한다.
 
1부에서는 염신규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코로나19 이후의 문화다양성과 문화정책’을 주제로 관련 현안을 발표한다. 이어 홍성수 숙명여자대학교 법학과 교수와 황승흠 국민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각각 ‘코로나19 사태로 본 문화다양성의 취약한 연결고리들’과 ‘미디어 속 차별과 혐오 증가와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을 주제를 다룬다.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과 단절이 문화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비대면 확산에 따른 미디어 속 문화다양성이 1부의 주요 내용이다.
 
제2부에서는 문화 분야 종사자, 정책 전문가 등이 ‘코로나19 이후 시대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과 문화정책’을 주제를 다룬다. 코로나19 발생과 같은 위기상황에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 및 문화다양성 보호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토론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인 간, 집단 간 교류가 제한되고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며 “문체부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문화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승의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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