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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공사계약 체결
계약 이후 사업진행 탄력 예상…내년 내 관리처분 진행 예상
문용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12-13 10:29:55
▲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체결식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13일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건설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사계약서 체결식을 이달 11일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조합과 약 5개월간 계약 협의를 통해 계약서에 조합원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를 바탕으로 이달 10일 대의원회에서 대의원들의 높은 지지로 통과했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내년 상반기 조합원 분양신청, 하반기 관리처분 총회를 예정하고 있어,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에이치 한남’으로 브랜드명이 확정된 해당 사업은 총 5816가구에 공사비가 1조7000억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현대건설은 한강변 최고의 설계를 통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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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건설은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16개 사업지에서 전체 4조 5881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이미 확보했다. 이달 19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는 ‘용인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다면 총 4조 7386억을 달성하게 된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17년 4조 6468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넘어서는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지가 한강변 최고의 랜드마크단지로 바뀔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진행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며 “향후에도 당사만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 노하우를 살려 공격적이고 경쟁력 있는 수주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과 함께 수주 잔고 1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15조원 수준의 수주 잔고를 유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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