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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숙 경북 상주시의회 의장이 30일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땀 흘리는 환경공무관 체험에 나섰다.
환경공무관은 환경미화원을 이름이며 올 4월에 명칭이 변경됐다.
안 의장은 환경공무관과의 작업환경을 소통하기 위해 이른 새벽에 일어나 환경공무관 복장으로 상주시 터미널 주변부터 축협사거리 구간까지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이후 환경공무관들과의 조찬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시민생활 편의를 위해 일하는 노력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날 안 의장은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환경공무관들의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에 폭염 대비요령과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고 소통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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