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9º
습도 70%
춘천 30º
습도 65%
청주 30º
습도 60%
)
충청남도는 ‘디지털배움터 사업’ 운영을 통해 도민 디지털 생활 편의 증진에 나서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여 추진됐으며 일상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수준별로 제공한다.
올해는 3만여 명 교육을 목표로 고령층·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는 현재 △거점센터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금융 안전 등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ICT) 교육 △고령농 디지털 교육뿐만 아니라 키오스크·스마트폰·AI 활용 교육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3인 이상 단체나 개인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최근 도내 고령층 대상 ‘국민건강보험 디지털 고지 및 수납 서비스 활용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해당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추진됐으며 고령층이 어려워하고 있는 건강보험 관련 민원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디지털배움터는 고령층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격차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