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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시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김해탄소중립체험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은 체험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탄소중립 4행시 짓기’와 ‘체험관 캐릭터 이름 맞추기’ 이벤트다.
오프라인에서는 체험관 방문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관의 주요 프로그램인 가족 참여형 ‘탄중토피아’ ‘탄소중립 오징어게임’ ‘탄소중립 보물 사냥꾼’ 가운데 한 가지 이상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비누를 결과물로 가져갈 수 있어 체험의 의미를 더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체험관 개관 이후 1년 동안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주셨다”며 “이번 이벤트가 가족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자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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