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빅뱅의 리드보컬 태양은 지난 5월 한남동 빌딩 한 채를 본인명의로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매입가는 77억5000만원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태양이 임대수입을 목적으로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추정했다. 해당 빌딩은 공실없이 전층 임대중이다. ⓒ스카이데일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빅뱅의 리드보컬 태양(동영배·28)이 최근 한남동에 빌딩을 매입했다. 부동산 업계는 태양의 부동산 자산이 총 117억원 가량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태양은 지난 5월 대사관로34길에 위치한 지오브레스빌딩을 77억5000만원에 구입했다. 이곳은 순천향병원 인근에 위치한 ‘먹자골목’ 상권 지역이다.
2008년 준공된 이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7층이다. 지하 라이브 카페, 1층 횟집, 2층 당구장, 나머지 층 사무실 등으로 이용된다. 현재 공실은 없다. 토지면적 348.2㎡(약 105평), 연면적 1535.3㎡(약 464평)다.
빌딩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태양이 매입한 빌딩은 관리가 잘된 건물로 인근에서 가장 안정적인 임대수입이 나온다”며 “보증금 5억원, 월세 3000만원 가량이다”고 설명했다.
태양은 빌딩을 매입하고 한 달 후 신탁회사에 맡겼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태양이 유명연예인 신분으로 일일이 빌딩을 관리하기 어려워 신탁을 맡긴 것으로 봤다.
빌딩 시세와 관련해 김윤수 ‘빌딩과사랑에빠진남자’ 대표는 “이 일대의 평당 시세는 6~7000만원 선이다”며 “태양이 적정한 가격에 빌딩을 매입했고, 매입 시세가 지금 시세다”고 설명했다.
인근 빌딩 관리인은 “지난주에 슬리퍼를 신고 모자를 푹 눌러쓴 한 젊은이(태양)가 왔는데, 사람들이 건물주라고 말해 ‘나이 어린 친구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지금은 빌딩 간판이 ‘지오브레스’로 돼 있는데, (태양이) 마음에 안 드는지 바꾸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남동 유엔빌리지 최고급 40억대 빌라 무대출 매입 재력
▲ 태양은 최근 매입한 빌딩에서 가까운 곳에 빌라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그는 지난 2014년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 한 호실을 42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빌라는 연인 민효린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스카이데일리
태양은 자신의 한남동 빌딩 인근에 고급빌라 한 호실을 본인 명의로 소유했다. 연인 민효린과 데이트를 한 장소로 알려진 한남동 H빌라다. 2014년 준공된 H빌라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타운하우스다.
태양은 지난해 6월부터 배우 민효린과 공식 연인사이임을 밝혔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태양 커플은 공식적으로 알려지기 전에 H빌라에서 많은 데이트를 했다. 최근 그들은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등지에서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고 있다.
태양은 한남동 H빌라 한 호실을 2014년 매입했다. 매입금액은 42억5000만원이다. 전용면적은 243.3㎡(약 73평)다. 태양은 고가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은행권으로부터 단 1원도 근저당을 설정하지 않았다.
유엔빌리지 초입 부동산 관계자는 “H빌라는 다른 아파트에 비해 동과 동 사이가 넓고 충분한 주차공간과 녹지가 확보 돼 있다”며 “태양 소유 빌라 한 호실은 40억원의 시세가 예상된다”고 풀이했다.
데뷔 10년차 아이돌…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스타 54위 차지
▲ 빅뱅 리드보컬 태양 [사진=뉴시스]
빅뱅은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유명인사 100인’ 명단에 K팝스타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빅뱅은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 약 4400만달러(한화 506억원)를 벌어 54위를 차지했다.
빅뱅은 올해 미국 타임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올라 온라인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비록 최종 명단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K-POP 스타 중 최고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맴버 태양은 2008년 ‘나만 바라봐’, 2009년 ‘웨딩드레스’, 2010년 ‘I NEED A GIRL’, 2013년 ‘링가링가’, 2014년 ‘눈코입’ 등으로 솔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태양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2009년 ‘한국 대중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