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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피플]- 가수 김경훈

“인고의 시간이 선물한 목소리로 제2바이브 꿈꾸죠”

데뷔곡 ‘약한 남자’로 주목받던 신인…김경훈이란 본명으로 도약준비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12-13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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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천지’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김경훈(사진) 씨는 ‘바이브의 제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데뷔앨범의 타이틀 곡인 ‘약한 남자’는 원더걸스 유빈이 피처링을 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 곡은 당시 최고 인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1박 2일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바이브 선배님들의 지원과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주목받는 신인으로 평가받았어요. 군대를 전역한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대중과 소통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죠. 대중들에게 편안한 가수로 기억되고 싶고 듣기 편한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2세대 아이돌이 쏟아져 나온 지난 2009년 감성적인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20세의 나이에 ‘천지’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김경훈(29·남) 씨다. 당시 김경훈 씨는 ‘차세대 발라드 주자’로 주목받으며 꾸준히 방송활동을 전개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더욱 깊어진 목소리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경훈 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바이브·1박 2일 통해 주목…아이돌 사이에서 두각 나타낸 실력파 신인
 
김경훈 씨는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끼를 과시했다. 평소 노래를 잘 한다는 평가를 들었던 그는 우연치 않은 계기로 노래에 희열을 느껴 가수를 꿈꾸게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노래하는 것도 좋아했어요. 중학교 수련회 때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됐어요. 이때 큰 희열을 느꼈고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죠.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6년이 지난 후 데뷔할 수 있었어요”
 
2009년 천지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김경훈 씨는 가수 바이브의 제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타이틀곡 ‘약한 남자’는 원더걸스의 유빈이 참여해 방송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당시 최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1박 2일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노래하는 걸 좋아했어요. 고등학생 시절부터 여러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죠. 이 과정에서 ‘바이브’ 그룹을 만들었던 제작자를 만나 발라드 가수로서 데뷔할 수 있었죠. 첫 앨범도 바이브 선배님들이 프로듀싱 해주셨고 타이틀 곡인 ‘약한 남자’도 만들어 주셨죠. 또 이 곡의 피쳐링에는 원더걸스의 유빈 씨가 참여해 주셔서 많은 관심을 받았죠. 특히 제가 방송 데뷔를 하기 전에 약한 남자가 1박 2일에 BGM(Background Music,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큰 화제를 모았죠”
 
▲ 20살의 나이로 화려하게 데뷔한 김경훈 씨는 2010년 이후 대중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졌다. 무대를 찾아다니던 김경훈 씨는 결국 군입대를 선택했고 군악대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스카이데일리
 
20살의 나이로 데뷔무대를 가진 김경훈 씨는 이후 꾸준히 방송활동을 전개해 수많은 아이돌그룹 사이에서 발라드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나갔다.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하게 됐어요. 리허설을 끝내고 내려오는데 매니저 형이 저를 급하게 부르며 ‘음정이 하나도 맞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만큼 긴장을 했다는 뜻이죠. 데뷔 무대를 마친 후 꾸준히 음악방송에 출연할 수 있었어요. 당시는 원더걸스, 2PM 등 아이돌 그룹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 때였죠. 다행히 많은 분들이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케이윌, 박지윤 씨와 함께 ‘발라드 트리오’로 같은 무대에 서기도 했죠”
 
승승장구할 것 같았던 김경훈 씨에게 시련은 기다려주지 않았다. 꾸준히 앨범을 발매했지만 대중들의 관심은 식어갔고 2010년 이후에는 방송에 출연할 기회조차 없었다. 결국 김경훈 씨는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24살의 나이로 군 입대를 결심했다.
 
“데뷔 이후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지속적으로 방송에 출연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관심은 서서히 줄어들었고 2010년 이후엔 방송에 출연도 못했어요. 굉장히 막막했죠. 저희들의 기술은 대중이 알아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거든요. 노래를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아 일해보기도 했지만 여의치 않아 군대에 입대하기로 결심했죠”
 
군대서 만난 은인 유노윤호…꾸준한 앨범 활동·공연 통해 친근한 가수될 것 
 
군에 입대한 김경훈 씨는 군악대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쓰리고 애린 마음의 상처를 털어놓을 곳이 없던 김경훈 씨에게 군에서 친구가 되어준 사람은 아시아스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였다. 그는 김경훈 씨를 위로해주고 자신들과의 공연을 통해 김경훈 씨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힘을 주었다.
 
“실패를 맛보고 군대에 입대해 군악대원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됐어요. 사회에 있을 때나 군대에 있을 때도 제 상처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었어요. 그저 마음 한 구속에 삭히는 것이 전부였죠. 그런데 제가 분대장을 맡고 있던 시기에 유노윤호 씨가 저희 부대로 오게 됐어요. 그때부터 이야기도 많이 하고 공연도 했죠. 유노윤호 씨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군 공연장을 찾아주셨어요. 저도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유노윤호 씨와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을 보며 다시금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어요”
 
유노윤호 씨와의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경훈 씨는 유노윤호 씨를 멘토로 삼으며 많은 조언을 얻고 있다. 김경훈 씨는 열정이 넘치는 유노윤호를 보며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꾸준히 앨범활동을 전개한 김경훈은 새 앨범 발매 및 첫 단독콘서를 앞두고 있다. 또 내년에는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경훈 씨는 친근하고 따뜻한 음악을 바탕으로 거리감 없는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스카이데일리
 
“유노윤호 씨를 보면 동기부여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 최고의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정말 귀감이 되죠. 게다가 주변 사람들을 하나하나 잘 챙기는 모습, 철저한 자기관리 등을 볼 때마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노윤호 씨의 그런 모습을 보며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3개월마다 앨범을 내고 있다는 김경훈 씨는 올해 말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겨울에 듣기 좋은 음악을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단 포부도 밝혔다. 특히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가슴 뛰는 연말을 보내고 있다. 꺾인 날개를 다시 펴기 위해선 그만큼 더 힘찬 날갯짓을 해야 하는 법이다. 그래서 그는 늦은 밤까지 마이크와 열애 중이다.
 
“1990라는 팀 이름으로 꾸준히 앨범활동을 전개하고 있어요. 오는 18일에는 제 이름을 건 새로운 앨범이 나와요. 추운 겨울에 듣기 좋은 따뜻한 발라드곡이죠. 또 오는 22일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해요. 데뷔 무대를 가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김경훈 씨는 친근하고 다정한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대중과 떨어지지 않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내년에는 ‘좋은앨범프로젝트’라는 레이블과 함께 더욱 다양한 앨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에요. 거의 매달 제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다양한 소극장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요. 친근하고 편안한 음악을 하는 가수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싶어요”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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