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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뻔한 맛 대신 ‘펀한 맛’이 대세

소비자 트렌드 발 맞춰 제품 개발에 속도 ↑, 지금은 ‘신상 범람’시대

이유진기자(yj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7-31 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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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후와후와 ‘고기고기 라유 소바’]
 
갈수록 짧아지는 트렌드 변화 주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식품외식업계의 제품 개발 움직임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이에 국내 식품 및 외식 브랜드에서는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식상하고 뻔한 맛 대신 이색적인 조합의 ‘펀한 맛’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 ‘후와후와’에서는 불 맛 나는 매운 소바를 만나볼 수 있다. ‘고기고기 라유 소바’는 김 가루를 풍성하게 올린 소바 면을 차돌박이가 들어간 매콤한 라유 소스에 비벼 먹는 메뉴다. 시원하고 담백한 맛으로 먹는 일반적인 소바와 달리 차돌박이에 불 맛을 입히고 잘게 다진 청양고추와 마늘 칩으로 매콤함을 더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CU는 삼양과의 협업을 통해 삼양의 스테디셀러 ‘짱구’ 과자를 재해석한 컵라면 제품 ‘짱구 허니볶음컵’을 출시했다. 기존 컵라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은은한 시나몬 향이 나는 달짝지근한 라면이라는 독특한 매력은 소비자들의 도전정신과 호기심을 유발하며 SNS 중심으로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이와 같은 ‘펀한 맛’을 강조한 이색 제품 출시 트렌드는 외식과 식품업계를 넘어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최근 스타벅스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밀크 블렌디드 with 포테이토’를 출시했다. 진한 밀크 아이스크림 블렌디드에 바삭한 포테이토 토핑과 짭조름한 치즈 드리즐이 어우러져 단짠단짠의 매력을 살린 독특한 쉐이크 메뉴다. 
 
스타벅스는 소비자들이 밀크쉐이크에 감자튀김을 찍어먹는 데서 착안해 메뉴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밀크쉐이크와 감자칩, 여기에 치즈까지 다소 어색해 보이는 조합이지만 소비자들은 ‘처음에는 당황스럽지만 중독성 있는 맛’이라는 비교적 긍정적인 평을 내놓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신제품이 워낙 많이 쏟아지다 보니 아무래도 새로운 자극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끄는 추세다”며 “소비자들 역시 어디선가 먹어봤던 맛 보다는 다소 별나더라도 색다른 맛을 즐기는 도전적인 경험에 주저하지 않는 편이다”고 전했다.
 
[이유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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