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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애니 ‘에반게리온’ 작가 “더러운 소녀상” 망발

“그래도 내 작품 볼 거 잖아” 한국인 향해 조롱

임보련기자(bllim@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8-13 17: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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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러운 소녀상이라고 혐한 발언을 한 사다모토 요시유키(貞本義行·57) 트위터 [사진=트위터 캡처]
 
일본 유명 만화 ‘신세기 에반게리온’ 작가 사다모토 요시유키(貞本義行·57)가 ‘평화의 소녀상’ 비하 발언 내용을 자신의 트위터에 작성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사다모토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더러운 소녀상(キッタネー少女像)”이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리고 “일왕(천황)의 사진을 불태운 후 발로 밟는 영화. 그 지방(한국으로 추정)의 프로파간다(선전선동) 풍습. 대놓고 표절”이라며 “현대 예술에게 요구되는 재미! 아름다움! 놀라움! 즐거움! 지적 자극성이 전무한 천박함에 넌더리밖에 없다”라고 적었다.
 
또 소녀상 전시가 중단된 2019 아이치트리엔날레를 겨냥한 듯 “도큐멘타나 세토우치 예술제같이 성장할걸 기대했었는데... 유감스럽다”고도 덧붙였다.
 
사다모토가 언급한 영화는 일본계 미국인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주전장’으로 추정된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위안부 소녀와 라이따이한 소녀를 언급하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성적인 혐오 발언도 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이 “에반게리온 신작을 기다리는 한국인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고 하자 그는 “보고 싶으면 봐도 되고 보기 싫으면 안 봐도 된다. 난 신경 안 쓴다. 근데 보지 말라 해도 볼 거잖아. 마지막일 테고 분명 죽여줄 것이거든”이라고 답했다.
 
논란이 커지자 사다모토는 10일 “나는 한류 아이돌도 좋아하고 예쁜 것은 예쁘다고 솔직히 말한다”며 “(소녀상은)조형물로서의 매력이 없고 지저분한 만듦새라 느꼈을 정도로 실제로 보면 또 다른 인상이 아닐지... 모델이 되신 분이 있다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는 한국인들의 도움을 받는 입장이니 감사하고 있다”며 “회사 내에도, 친구, 후배, 상사 가운데서도 한국인이나 재일 한국인이 있지만 모두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의 발언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에반게리온 보이콧 운동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다모토 요시유키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캐릭터 디자인을 했으며 이 외의 작품으론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 등이 있다.
 
[임보련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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