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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상왕 권오갑 개인빌딩 팔아 84억 벌었다

76억에 매입 후 161억원에 매각…조선업 불황에도 재테크 수입 ‘짤짤’

나광국기자(kk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1-13 16: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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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갑 회장 [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의 실질적인 경영을 전부 도맡고 있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의 남다른 부동산 안목이 최근 화제다. 권 회장은 개인명의로 빌딩을 매입한 후 되파는 방식으로 무려 84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벌어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 2008년 1월 서울 종로구 신문로 소재 빌딩 한 채를 개인명의로 매입했다. 매입가는 77억원이었다. 해당 빌딩은 대지면적 1270㎡(약 385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돼 있었다.
 
권 회장은 지난 2016년 10월 해당 빌딩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 매각했다. 당시 거래가는 161억원에 달했다. 빌딩 매입 후 불과 8년여 만에 무려 84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빌딩 매입 후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2층, 지상 7층 구조의 빌딩을 신축했다.
 
84억원의 시세차익을 시현하며 탁월한 재테크 감각을 선보인 권 회장은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선도기업인 현대중공업그룹의 실질적인 총수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전문경영인임에도 오랜 기간 경영을 진두지휘하며 조선업계의 장기불황 속에서도 그룹 덩치를 키우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 현대중공업 오너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부사장이 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긴 하지만 그룹 경영만큼은 권 회장이 책임지고 있다. 권 회장은 평소 정 부사장에게 조선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경영스승 역할도 자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선업계에서는 ‘총수급 CEO’ 혹은 ‘현대중공업의 상왕’ 등으로 불린다.
 
[나광국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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