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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유럽 진출…해외시장 공략 속도

Pay-Per-Use 방식 통해 고객사 부담 완화…유럽 국가 적극 공략

북미·중국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친환경 상용차 시장 선점 기대

오창영 기자(cyoh@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10-08 14: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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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유럽으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스위스 루체른에서 고객사에게 인도했다고 8일 발표했다. 사진은 고객사 인도 예정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를 토대로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차 부문까지 확대하고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유럽으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스위스 루체른에서 고객사에게 인도했다고 8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적재함 탑재 작업을 마친 트럭 7대를 고객사에 전달했고 이달 말에 3대를 추가 인도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말까지 수소전기트럭 총 40대를 스위스에 수출하겠다는 뜻도 내비췄다.
 
이번 스위스 시장 진출에는 색다른 판매 전략이 활용됐다. 전통적인 차량 판매방식이 아닌 운행한 만큼 사용료를 지불(Pay-Per-Use)하는 신개념 수소 모빌리티 서비스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에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 도입을 고려하는 고객사의 초기 비용 및 사업적 부담을 낮춰 유럽 상용차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스위스에 수소전기트럭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후 독일∙노르웨이∙네덜란드∙오스트리아 등 유럽 전역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까지 1600대, 2030년까지 2만5000대 이상의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또 유럽뿐만 아니라 북미, 중국 등 전 세계 수소전기트럭 시장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북미에선 대형 물류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1년부터 수소전기트럭 상용화 실증 사업에 나선다. 북미의 지역적 특수성과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트럭을 생산해 2030년까지 1만2000대 이상의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100만대 보급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중국 정부 및 현지 우수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어 2030년까지 2만7000대 이상 수출하기 위해 수소 상용사업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에 관련한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향후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1000km 이상에 이르는 장거리 운송용 대형 수소전기트럭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발판으로 향후 북미와 중국까지 새로운 친환경 상용차의 여정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오창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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