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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TV 시장 휩쓴 삼성·LG, 점유율 1·2위 석권

삼성, 점유율 31.9%로 15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

LG, 점유율 16.5% 기록…올레드TV 200만대 출하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2-24 12: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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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글로벌 TV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점유율 순위 1·2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TV 라인업. [사진=삼성전자]
 
지난해 글로벌 TV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점유율 순위 1·2위를 차지했다. 두 업체의 점유율을 더하면 48.4%로 글로벌 TV시장 점유율 절반에 육박한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은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LG전자의 ‘올레드 TV’ 출하량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처음 200만대를 넘었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31.9%, 16.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금액 기준이다.
 
두 업체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3위인 소니(Sony) 점유율 9.1%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기업이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15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2006년 ‘보르도 TV’ 출시를 계기로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14.6%)로 올라선 이래 2009년 LED TV 출시, 2011년 스마트 TV 출시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높여 왔다.
 
2019년엔 30.9%의 점유율로 처음으로 30%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이를 넘어 사상 최고 점유율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점유율로 1위를 달성하게 된 데에는 QLED와 초대형 TV 집중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QLED TV는 2017년 80만대를 판매한 이후, 2018년 260만대, 2019년 532만대로 지속적으로 판매량을 늘려왔다. 지난해에는 779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QLED TV 판매 확대에 따라 2020년 삼성전자 전체 TV 매출액 중 QLED가 차지하는 비중도 35.5%까지 늘어났다. 이를 바탕으로 2500달러 이상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금액 기준 45.4%의 점유율로 선두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아울러 75형 이상과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각각 47.0%와 50.8%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는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하고 화질·디자인·사운드 등이 완전히 새로워진 ‘Neo QLED’와 스스로 빛과 색을 모두 내는 완전한 의미의 자발광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를 통해 다시 한 번 삼성 TV의 혁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15년 연속 1위의 성과는 소비자들이 삼성TV를 신뢰하고 사랑해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우리 모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제품을 늘려 나가는 등 ‘스크린 포 올(Screen for All)’ 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다진 가운데 2위 LG전자도 지난해 올레드 TV 연간 출하량은 204만7000여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00만대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 출하량과 비교하면 23.8% 늘었다. 올레드 TV는 4분기에만 86만4000여대를 출하하며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올레드 TV 시장에서 ASP가 200만원 이상이면서도 출하량 200만대를 넘긴 것은 LG 올레드 TV가 유일하다. 특히 지난해 LG 올레드 TV의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2000달러에 가까웠던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성장세는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LG 올레드 TV의 ASP는 1971.9달러(한화 약 218만8000원)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LCD TV의 ASP인 428달러의 4.6배에 달한다.
 
옴디아는 올해 올레드 TV 시장이 60% 이상 늘며 총 560만대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 TV 시장이 지난해 대비 최대 2배까지 성장하는 올레드 대세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TV용 대형 올레드 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50만대 가량이던 올레드 패널 공급량을 올해 최대 800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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