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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가 코로나 백신 접종 알리고 이상반응 살핀다

SKT, 상반기 내 ‘누구 백신 케어콜’ 개발…3분기 지자체 공급

이한솔기자(hs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4-08 1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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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8일 SK텔레콤과 인공지능 전화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앞으로는 전화로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안내를 받게 될 전망이다. 당국이 국내 통신사와 협업해 전화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관련 서비스는 2분기 내 개발하고 3분기부터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SK텔레콤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 구축·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인공지능(AI) 누구(NUGU)가 전화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이동통신망(IMS)상에 구축된 AI 서비스로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도 백신 접종 대상자는 전화를 통해 의료기관 담당자는 전용 웹사이트로 이용할 수 있다.
 
의료기관 담당자가 ‘누구 백신 케어콜’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연락 대상자를 등록하면 누구 백신 케어콜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접종 전 일정 안내·접종 후 증상 여부 체크한 후 대상자의 답변을 웹사이트에 올림으로써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식이다.
 
당국은 스마트폰 등 정보화기기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이 접종대상자들에게 접종 관련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읍면동을 통해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한 75세 이상 어르신은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문자나 민간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예약일정·이상반응 증상 발현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이 보다 손쉽게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아 SKT 컴퍼니장은 “누구 백신 케어콜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AI기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솔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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