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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저가 APT값 상승세 한동안 지속”

LTV 우대 혜택 최대 20%p 확대·전세수요 매수 선회 영향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7-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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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원구 일대 전경 [사진=남충수 기자] ⓒ스카이데일리
 
대출 우대 혜택 확대, 전세난에 따른 수요자들의 아파트 매입 선회의 영향으로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값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직전 조사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0.11%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13%, 0.10%씩 올랐다. 경기·인천은 0.09%, 신도시가 0.06% 상승했다.
 
 
서울은 외곽지역 중저가 아파트와 재건축이 상승 흐름을 이끌고 있다. 지역별로 △노원(0.22%) △강남(0.19%) △강북(0.17%) △구로(0.15%) △동대문(0.14%) △도봉(0.13%) △동작(0.13%) △서초(0.13%) 순으로 올랐다. 노원은 상계동 상계주공7단지, 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 월계동 꿈의숲SK뷰가 1000만~5000만원 올랐다. 강남은 대치동 선경1·2차, 한보미도맨션1차와 개포동 주공고층7단지 등 재건축과 신축인 디에이치아너힐즈가 2000만~5000만원 올랐다. 강북은 수유동 벽산1차, 수유래미안이 750만~1000만원 올랐다. 구로는 개봉동 현대1단지, 고척동 고척대우, 신도림동 동아1차가 1000만~2500만원 올랐다. 동대문은 답십리동 힐스테이트청계, 용두동 래미안허브리츠, 전농동 래미안아름숲이 500만~4000만원 올랐다. 서초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반포자이와 방배동 삼익 등이 1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17%) △일산(0.11%) △동탄(0.08%) △분당(0.07%) △산본(0.06%) △중동(0.05%) 순으로 상승했다. GTX-C노선 인덕원역 호재가 있는 평촌은 비산동 관악(동성·현대·청구), 관악성원, 평촌동 초원한양이 500만~2000만원 올랐다. 일산은 장항동 호수2단지현대, 일산동 후곡4단지금호·한양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동탄은 청계동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 동탄KCC스위첸 등 동탄2신도시 아파트가 1000만원 정도 올랐다. 분당은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시범한양, 이매동 이매한신 등 대단지가 500만~2500만원 상승했다. 산본은 산본동 주공11단지, 가야5단지주공1차가 중소형 위주로 250만~1000만원 올랐다.
 
경기·인천은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되는 가운데 지역별로 △성남(0.11%) △수원(0.11%) △군포(0.10%) △의정부(0.10%) △시흥(0.09%) △용인(0.09%) △부천(0.08%) △화성(0.08%) 등이 올랐다. 성남은 지하철 8호선 연장 이슈가 있는 단대동 단대푸르지오와 은행동 현대가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수원은 호매실동 한양수자인파크원, 매탄동 매탄주공5단지, 세류동 수원LH센트럴타운1단지가 500만~2000만원 올랐다. 7호선 연장 및 GTX 호재가 있는 의정부는 장암동 주공2단지와 민락동 산들아이파크 등이 250만~500만원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정비사업 이주수요, 새 임대차법, 저금리와 세부담에 따른 월세전환 등의 영향으로 수급불균형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서울이 0.09% 올랐고 경기·인천과 신도시가 각각 0.06%, 0.03% 상승했다.
 
서울은 중구(0.00%)를 제외한 모든 자치구에서 올랐다. 지역별로는 △관악(0.18%) △노원(0.18%) △강북(0.16%) △은평(0.13%) △강남(0.12%) △구로(0.12%) △광진(0.11%) △강서(0.10%) △서초(0.10%) △양천(0.10%) 순으로 상승했다. 관악은 신림동 건영3차와 봉천동 두산이 대형 면적 위주로 2000만~3000만원 올랐다. 노원은 상계동 상계주공7단지, 중계동 양지대림1∙2차가 500만~1500만원 상승했다. 강북은 수유동 극동, 벽산1차가 1000만~2500만원 올랐다. 은평은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2∙3차, 진관동 은평뉴타운마고정3단지가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강남은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대치2단지,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등이 1000만~75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24%) △위례(0.10%) △일산(0.08%) △김포한강(0.07%) 등이 올랐다. 평촌은 비산동 관악(동성·현대·청구)을 비롯해 평촌동 초원한양, 호계동 무궁화건영이 중대형 면적 위주로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위례는 학암동 위례롯데캐슬이 2500만원 올랐고, 일산은 주엽동 문촌14단지세경, 장항동 호수2단지현대가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김포한강은 장기동 초당마을우남퍼스트빌의 대형 면적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반면 △분당(-0.06%)은 5~7월까지 4000여 가구가 입주하면서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경기·인천은 △부천(0.12%) △김포(0.09%) △시흥(0.09%) △광명(0.08%) △이천(0.08%) △양주(0.08%) △고양(0.07%) △의정부(0.07%) 순으로 올랐다. 부천은 대단지에 수요가 유입되면서 약대동 부천위브트레지움2단지, 부천아이파크와 소사본동 주공뜨란채4단지 등이 250만~1000만원 상승했다. 김포는 감정동 푸른마을신안실크벨리, 통진읍 마송현대1차가 500만~1000만원 올랐다. 시흥은 정왕동 주공4∙5단지와 장곡동 삼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이달부터 무주택 실수요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LTV 우대 혜택이 최대 20%p 확대되고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건도 완화된다”면서 “소득기준은 8000만원 이하에서 9000만원 이하(생애 최초 구입 1억원 미만)로 상향 조정되고, 주택가격 기준도 투기과열지구는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조정대상지역은 5억원 이하에서 8억원 이하로 높아진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다만 대출한도는 4억원 이내로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6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은 DSR 40%가 적용된다”면서 “이에 따라 자금부담이 덜한 6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로 매수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세수요가 매수로 선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서울 외곽 및 수도권의 중저가 아파트값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고 언급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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