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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카이라이프, 2분기 영업이익 20.7% 감소
상조결합 사업 종료·TPS 상품 마케팅 비용·콘텐츠 계약 기저효과 등 영향
서비스 매출은 인터넷·모바일 가입자 증가로 상승…총 가입자 1.7만명 증가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 호성적…오리지널 콘텐츠 흥행·광고 수익 증가 영향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1-08-10 15:10:26
▲ KT 스카이라이프가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사진은 KT 본사. ⓒ스카이데일리
 
KT 스카이라이프가 2분기에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동반 하락하며 부진한 성적을 냈다. 다만 서비스 매출과 이용자수는 증가했다. 이에 더해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TV는 호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T 스카이라이프는 2분기 영업 잠정 실적을 10일 공시했다. KT 스카이라이프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 1611억5800만원, 영업이익 193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8억3300만원이다.
 
KT 스카이라이프의 매출액은 1681억2700만원을 기록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4.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42억2200만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20.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9.2% 하락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해보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3.2%, 4.5%, 2.8% 상승해 1분기에 비해서는 개선됐다.
 
2분기 매출은 상조결합 사업 종료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는 모바일 사업 본격화로 인한 TPS 상품 마케팅 비용, 지난해 4분기 콘텐츠 계약에 따른 기저효과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서비스 매출의 경우 인터넷 및 모바일 가입자가 늘어 37억원 (4.3%) 상승했다. 신규가입자 분기 잠재매출은 모바일 신규가입자 중 요금이 높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활성화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75.5% 상승한 1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2분기 스카이라이프 방송, 인터넷, 모바일 합산 총 가입자는 426만명이었다. OTS가입자 순감세에도 불구하고 skyTPS가입자가 6만8000명 순증하며 전체 가입자가 전 분기 대비 1만7000명 늘었다.
 
위성방송전용 상품인 sktTV 가입자는 1만2000명 순증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순증을 기록했다. 2분기 인터넷 신규 가입자는 3만2000명으로 전분기 대비 2만4000명 순증해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출시한 skylife모바일의 2분기 신규 가입자는 3만4000명으로 전분기 2만7000명보다 26%증가했다.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 실적도 주목할 만 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스카이라이프TV 2분기 매출은 179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억원, 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영억이익은 1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성적의 배경으로 강철부대, 애로부부 등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과 이에 따른 광고 수익이 지목된다. 특히 광고 매출은 스카이라이프 창사 이래 분기 최고액인 90억원을 달성했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은 “우수한 품질의 방송통신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도록 상품 및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며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가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통해 성공적인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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