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가 휴대폰 개통 때 디즈니플러스 가입을 강요하는 강매영업을 한다는 KBS 단독 보도 후 이를 중단키로 했다.
지난 18일 KBS는 LG 유플러스 측이 “마케팅적인 면이나 영업적인 면이나 전 조직의 일관된 전략들이 디즈니플러스와 잘 맞아 떨어져서 윈-윈 하는 상황이...”라는 문자를 고객들에게 보내며 디즈니플러스 가입을 강요했다고 보도했다.
디즈니플러스의 IPTV 독점 계약을 따낸 LG 유플러스가 고객들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하려면 먼저 디즈니플러스에 가입해야 한다고 강요하며 안내한 것이다.
그러나 통신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휴대전화 개통 거부는 현행법 위반이다.
불법을 행하면서까지 LG 유플러스는 디즈니플러스에 가입하지 않으면 ‘휴대전화 개통 불가’라고 안내 했다.
LG 유플러스는 대리점부터 본사 직영점까지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고객들에게 디즈니플러스를 강제 가입 시켰다.
또한 디즈니 가입을 못시킨 채 휴대전화만 개통하면 판매점 수수료도 차감한다는 본사 측의 지시에 따라 판매점들은 기존 고객들에게도 전화해 가입도 권장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디즈니플러스 강매영업을 중단키로 했다.
한편 디즈니플러스는 월트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로, 지난 2019년 11월 12일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서 정식 출범했다. 이후 호주, 뉴질랜드, 서유럽, 일본 등으로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고, 한국에서는 2021년 11월 12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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