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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데일리 사설

“친북 교사들, 북한이 부러우면 가서 살아봐라”

전교조 ‘국가보안법 폐지’ 핵심사업 선정

경기·서울교육청 북한 고무·찬양에 앞장

명백한 反국가 범죄행위 왜 처벌 안 하나

기사입력 2021-12-01 00:02:01

 
경기도교육청이 ‘일부로’ 국가보안법을 위반하는 사건을 터트렸다. 좌파·종북 인사가 교육감인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SNS에 ‘북한 친구들 부럽다’라는 만화 게시물을 통해 “나 진짜 북한 가고 싶다” “(북한) 갈 사람 손 들어!” 등의 대사를 노출했다. 앞뒤에 그럴 듯한 사연을 붙여 은근히 북한을 동경하게 하고, 고무·찬양하려는 의도가 드러난다. 북한 찬양·고무를 처벌토록 한 국보법 제7조를 위반해 무력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586 주사파들에게 ‘북한은 천국’이다. 북한의 교육·의료·식량배급 등은 복지가 구현된 이상사회 그 자체다. 그래서 틈만 있으면 북한 체제를 소개하고 선전하고 싶어 안달이다. 이들은 북한에 한 번도 가보지 못했거나, 방북 시에도 ‘쇼윈도 시설’만 보고 온 얼치기 북한 바라기들이다. ‘생지옥’을 탈출한 탈북인들의 생생한 증언은 외면한다.
 
주사파들은 사회 각계각층에 침투해 활약하고 있지만 그중 심각한 게 정계·법조계·학계·교육계·언론계·종교계이다. 영향력이 큰 직종을 통해 왜곡된 북한 정보를 끊임없이 노출하고 있다. 북한이 파견했으면 직파 간첩이고, 아니면 자생 간첩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망하게 해서 북한의 지배 밑으로 들어가길 원하는 반(反)국가 세력이다.
 
주사파 중 대한민국에 가장 큰 해악을 끼치는 무리는 교육계 침투 세력이다. 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안에 둥지를 튼 이들은 평화·통일교육이란 명분으로 친북·반미·반일 교육을 시키고 있다. 틈틈이 북한을 두둔하는 책과 교구를 소개하는 등 은근슬쩍 북한을 찬양한다. 이를 인식한 박근혜정부는 좌편향적 교사와 역사교과서 문제를 일소하기 위해 전교조의 법외노조화와 ‘국정교과서’ 제도를 밀어붙였으나 탄핵으로 좌절됐다.
 
문재인정부 들어 기사회생한 전교조는 지난해 아예 국보법 7조 폐지를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 북한 찬양 교육을 마음놓고 하겠다는 것으로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전교조는 학교에서 이적표현물을 구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교육자료 연구와 사상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고, 교사 스스로 불필요한 내부 검열을 하게 되는 등 정당한 교육 활동을 위축시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전교조에는 국보법으로 파면된 교사들이 정식 조합원으로 활동 중이다. 전교조 연수원장 박모 초등교사는 ‘김일성의 어록’을 교재로 사용하다 적발돼 파면됐고, 최모 초등교사는 담임을 맡은 교실에 ‘김정일의 투쟁신념’을 급훈으로 내걸었다가 국보법 위반으로 파면됐다. 1989년 충북 제원고 교사도 북침설을 교육하고 북한을 찬양하다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시교육청도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주한미군 철수 요구를 정당화하거나 3대 세습을 미화한 내용을 담은 책을 평화통일교육 교재로 지원했다가 들통나는 사건이 있었다. 교재 중 ‘교실로 온 평화통일 꾸러미’엔 “북한 사람들도 자유와 민주주의를 구가하며 살고 있다” “북측 인민들은 김일성과 김정일을 이어 반제(反帝)·자주의 가치를 계승할 지도자를 찾았고, 김정은이 가장 적격이라고 판단한 것”이라는 노골적인 북한 찬양 도서가 수두룩하다.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진행된 서울시 통일교육에선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라는 것은 공상과학”이고, 북한이 개성공단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은 “북조선이 남한에 보복한 게 아니고 국제사회 제재에 대한 경각심을 준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BOOK(北) 읽는 풍경 전시회’에서는 “독재자니까 더 스트레스가 있다”며 김정은의 고충을 이해해야 한다는 내용부터 “(남북한) 두 나라 모두 민주주의를 주장하고 있으므로 비슷한 점도 있다”는 황당한 표현까지 등장했다. 북한이 그토록 부러우면 직접 가서 살아보길 권한다.
 

 [스카이데일리 / skyedaily__ , skyedaily@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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