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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입지 따라 주택시장 분위기 달라 혼조세 지속”

대출 규제·금리 인상→매수 관망세 지속

고가 아파트 시장 금리 인상 영향 제한적

서울 신축·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올라

기사입력 2021-12-05 09:00:24

▲ 서울 전경 [스카이데일리DB]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에 따른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저가 아파트 들이 위치한 금천, 관악, 강서에서 상승세가 둔화되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다만 증여나 버티기에 돌입한 매도자들로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오름세가 유지됐다.
 
부동산 업계 안팎에선 가격대, 입지에 따라 주택시장 분위기가 달라 전체 시장의 혼조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일 부동산R114(www.r114.com)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7% 올라 2주 연속 오름폭이 축소됐다. 재건축은 0.05% 상승했고 일반 아파트가 0.07% 올랐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인천이 각각 0.04% 올랐다.
 
서울을 살펴보면 비교적 입주 연차가 짧은 아파트와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올랐다. 지역별로는 △강북(0.20%) △용산(0.14%) △영등포(0.12%) △종로(0.12%) △광진(0.10%) △강남(0.09%) △강동(0.09%) △서대문(0.09%) 순으로 상승했다. 강북은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삼각산아이원 등 대단지가 500만~1000만원 올랐다. 용산은 리모델링 추진 중인 이촌동 강촌, 현대와 신계동 용산e편한세상이 1000만~5000만원 상승했다. 영등포는 영등포동7가 아크로타워스퀘어, 당산동4가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 신길동 래미안에스티움 등 입주 5년 이내 단지들이 500만~2500만원 올랐다. 종로는 홍파동 경희궁자이2단지, 창신동 두산이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고층5단지, 일원동 개포우성7차, 대치동 선경1,2차 등 재건축 중심으로 1500만~5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10%) △분당(0.06%) △파주운정(0.06%) △중동(0.05%) △일산(0.04%) △산본(0.03%) 등이 올랐다. 평촌은 평촌동 꿈라이프, 꿈한신, 꿈우성의 대형면적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분당은 정자동 로얄팰리스, 서현동 시범한양, 야탑동 장미현대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파주운정은 와동동 가람마을1단지벽산한라가 600만원 상승했다. 중동은 중동 연화쌍용, 연화대원과 상동 한아름한국이 250만~1000만원 올랐다. 일산은 일산동 후곡6단지동부·건영, 주엽동 강선16단지동문, 마두동 강촌7단지선경코오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외곽지역에서 정주여건이 양호한 대단지를 중심으로 올랐다. 지역별로는 △수원(0.11%) △이천(0.11%) △파주(0.09%) △평택(0.08%) △의정부(0.07%) △인천(0.05%) △부천(0.05%) △안산(0.04%) 순으로 올랐다. 수원은 정자동 동신2차, 조원동 주공뉴타운2단지, 호매실동 한양수자인파크원 등 대단지가 500만~1750만원 상승했다. 이천은 안흥동 안흥주공, 증포동 신한이 중소형 면적 위주로 250만~500만원 올랐다. 파주는 조리읍 동문그린시티, 한라비발디, 문산읍 파주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가 125만~500만원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7% 올랐고, 신도시가 0.04%, 경기·인천이 0.03% 상승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서남권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도봉(0.16%) △영등포(0.14%) △구로(0.13%) △동작(0.12%) △관악(0.11%) △서초(0.11%) △종로(0.10%) △송파(0.09%) △금천(0.08%) △노원(0.08%) △중랑(0.08%) 등이 상승했다. 도봉은 창동 상계주공19단지, 상계주공17단지, 동아가 500만~1000만원 올랐다. 영등포는 양평동5가 한신, 당산동5가 삼성래미안4차, 신길동 래미안에스티움 등이 250만~3000만원 상승했다. 동작은 노량진동 신동아리버파크, 대방동 대림이 250만~2000만원 올랐다. 관악은 봉천동 월드메르디앙, 성현동아, 두산이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서초는 반포주공1단지 이주 여파로 반포동 반포자이, 아크로리버파크, 서초동 신동아1차 등이 1500만~35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10%) △평촌(0.04%) △김포한강(0.04%) △일산(0.03%) △중동(0.03%) △판교(0.03%) △광교(0.03%) 등이 올랐다. 분당은 정자동 아이파크분당1, 정든동아2단지와 서현동 시범한양, 시범삼성,한신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평촌은 평촌동 꿈라이프, 향촌현대5차, 귀인마을현대홈타운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김포한강은 장기동 초당마을우남퍼스트빌이 500만원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수원(0.12%) △인천(0.06%) △의정부(0.06%) △파주(0.06%) △성남(0.05%) △이천(0.04%) △평택(0.04%) 순으로 상승했다. 수원은 정자동 동신1·2차, 매탄동 주공그린빌5단지, 영통동 청명건영 등이 500만~1250만원 올랐다. 인천은 송도동 송도글로벌파크베르디움, 부개동 부개역푸르지오, 주안동 인천관교한신休플러스 등이 5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의정부는 민락동 송산주공2단지, 장암동 주공2단지 등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로 0.25%p 인상하면서 지난해 3월 이후 이어졌던 제로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면서 “내년 초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큰 데다 차주단위 DSR 조기 시행까지 앞두고 있어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이어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오르면 이전보다 이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대출을 통해 아파트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다만 이전부터 대출이 금지돼 현금부자들만 매수 가능했던 초고가 아파트 시장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때문에 가격대와 입지에 따라 주택시장이 양극화되는 혼조세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문용균 기자 / sky_ykmoon , ykmoo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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