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4º
습도 30%
제주 25º
습도 85%
목포 29º
습도 65%
)
수도권에서 신설 지하철, 철도 주변을 따라 새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띤다.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데다, 역 개통에 따른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지하철이나 철도가 뚫리면 접근성이 향상돼 아파트 가격이 크게 뛴다.
일례로 GTX 개통 수혜를 누리는 지역의 지난해 아파트 값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KB부동산 리브온) △동두천(39.3%) △의정부(36.5%) △수원(33.0%) △고양(32.2%) △화성(31.8%) △남양주(31.7%) △양주(29.9%) △부천(29.4%)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기도 아파트 값 상승률(29.3%)을 웃돌았다.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이달 19일 4호선 진접선 개통을 신호탄으로 △신림선 △신분당선 1단계(신사~강남) △대곡-소사선(소사~원종)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후 예정된 곳 중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인천발KTX 직결사업 △월곶판교선 △별내선(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신안산선 △동북선 등이 대형 호재로 꼽힌다.
이 같은 철도 개통을 앞둔 지역 내 신규 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이달 동부건설이 서울 관악구 일원에 지을 주거형 오피스텔 ‘센트레빌335’ 공급된다. 전용면적 51~62㎡ 총 335실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단지가 바로 연결되며, 신림역에는 오는 5월 경전철 신림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예정) 역세권에서 이달 금강주택이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합쳐 총 547가구 규모다.
제일건설㈜도 같은 달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예정) 역세권에 ‘제일풍경채 검단 2차(1734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의정부 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 인근에서 ‘힐스테이트 탑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636가구 규모다. GTX-A 노선이 지나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선 대방건설이 이달 ‘디에트르 에듀타운(489가구)’을 분양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