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검찰, ‘디스커버리펀드 사태’ 장하원 대표 구속영장 반려

피해자 대책위 및 시민단체, 엄중 처벌 촉구

기사입력 2022-05-12 15:44:37

▲ [제공=금융정의연대]
 
경찰이 장하원 디스커버리펀드자산운용 대표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돌려보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장 대표의 영장을 10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돌려보냈다.
 
서울남부지검은 명확한 반려 사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디스커버리펀드 사태’와 관련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6일 이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디스커버리펀드 사태는 2019년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이 운용하던 2562억원 규모의 펀드가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의 법정관리로 환매가 연기돼 대규모 투자자 피해가 일어난 사건이다. 해당 펀드는 기업은행과 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수천억원 팔렸다.
 
장 대표는 해당 펀드가 부실화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긴 채 판매해 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와 관련 경찰은 장 대표를 세 차례 소환 조사했으며, 지난해 디스커버리자산운용 사무실과 판매사 등 17개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장 대표가 펀드에 부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서도 피해자들에게 이를 숨긴 채 계속 판매했는지, 펀드 판매 수익이 없는 상황에서 신규 투자자가 낸 투자금을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폰지 사기' 수법을 썼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날 피해자 모임인 ‘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는 서울남부지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 대표의 증거인멸과 도주를 방지하고 엄중 처벌에 주력해달라”는 목소리를 냈다.
 
신장식 변호사(금융정의연대 법률지원단장)는 “검찰이 보다 철저한 수사를 위해 영장을 반려한 것인지 아니면 책임 떠넘기기를 하거나 수사를 지연시키기 위한 것인지 확신이 가지 않는다”며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증권범죄를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강력한 수사 의지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믿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형 기자 / hhkim@skyedaily.com]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립하며 창업가로서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사는 동네의 명사들
이병무
아세아그룹
이웅열
코오롱그룹
정세장
면사랑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독서가 즐거운 색다른 세계로 초대합니다”
독서 장벽을 낮추는 ‘전자책 구독 플랫폼’ 전...

“부방대는 선거 정의 바로 세우는 베이스캠프죠”
부방대 “부정선거는 거대 惡, 정의수호하는 군...

미세먼지 (2022-05-28 16:0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