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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소’ 픽셀 2억 화소 이미지센서 공개
기존보다 12% 작아진 픽셀 크기로 카메라 모듈 면적 최대 20% 확대
슈퍼 QPD 기술로 2억 픽셀 모두 자동 초점… 색 표현력 약 64배 향상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6-23 11:37:08
▲ 삼성전자가 2억 화소 이미지센서를 공개하며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시장 선도에 나섰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억 화소 이미지센서를 공개하며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시장 선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3일 업계 최소인 0.56㎛ 크기의 픽셀 2억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HP3’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연내 양산할 계획이다.
 
1/1.4인치 규격의 삼성전자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2% 줄인 0.56㎛로 설계돼 모바일기기에 탑재할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다. 2억개의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슈퍼 QPD’가 적용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전 화소 자동 초점 기능과 함께 초당 30프레임 8K 초고해상도와 120프레임 4K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해 영화 촬영 수준의 ‘시네마 카메라’ 성능을 구현했다. 사진 촬영과 동일한 화각에서 초고해상도 8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조도 차이가 큰 부분이 혼재된 상황에서는 노출 시간이 다른 프레임 3장을 합성해 깨끗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스태거드 HDR’ 기능과 저감도 이미지를 중·고감도 이미지와 합성해 어두운 장면을 보다 세밀하게 표현하는 ‘스마트 ISO 프로’ 기술을 지원한다.
 
‘HP3’는 14비트 지원을 통해 이전 제품 대비 색 표현력이 64배 좋아져 더욱 생동적이고 현실감 있는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조도 조건에 따라 4개 또는 16개의 인접 픽셀을 하나로 묶어 촬영하는 독자기술 ‘테트라 스퀘어드 픽셀’도 적용됐다.
 
임준서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19년 업계 최초로 1억화소 이미지센서 시대를 열었고, 지난해 2억화소 이미지센서도 최초로 출시하는 등 초소형 픽셀 기술력을 통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업계 최소 픽셀 크기의 'HP3' 신제품을 통해 사용자 경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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