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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재건축, 공사 재개되나… 조합, 새 집행부 꾸린다

조합 집행부 사퇴 후 10월 새 집행부 선임… 11월 공사 재개 목표

대출 연장·상가 분쟁 등 쟁점 합의 이어져… 100여일 공백 끊을까

기사입력 2022-07-31 13:58:52

▲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장. ⓒ스카이데일리
     
100일 넘게 공사가 멈춰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올림픽파크포레온)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다시 사업 추진에 물꼬를 텄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비상대책위원회 개념의 정상화위원회, 강동구청,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 등 4자는 29일 강동구청에서 회의를 열고, 10월 새 집행부를 선임하고 11월 공사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에선 △현 조합 집행부가 사퇴하고 조합 임원과 정상화위원회 임원이 포함된 5인 이내를 ‘사업정상화위원회’로 위촉해 공사재개 추진 △새 집행부 선출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강동구청에 요청 △시공사업단이 사업정상화위원회의 공사 재개 관련 협의에 적극 협조하는 내용 등이 합의됐다.
 
다만 사퇴 의사를 밝히고 구청에 사퇴의향서를 제출하는 현 조합 집행부는 관리 공백을 막기 위해 새 집행부가 꾸려지기 전까지만 업무를 담당한다.
 
공사 재개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상가 분쟁도 앞으로 예정된 총회에서 매듭짓기로 했다. 앞서 현 조합 집행부는 상가재건축사업관리회사(PM) 리츠인홀딩스와의 계약을 해지, 리츠인홀딩스가 유치권을 행사하면서 공사를 재개하지 못해왔는데 이를 원상태로 돌려놓겠다는 것이다.
 
사업정상화위원회는 10월 총회를 통해 새 조합 집행부를 선임하고 공사재개 관련 현안을 의결해 빠르면 11월 공사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2024년 12월~2025년 1월 사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기존 5930가구를 허물고 최고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를 조성하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이다. 하지만 현 조합 집행부와 시공사업단이 공사비 증액을 놓고 합의하지 못하면서 4월15일부터 공정률 52% 상태에서 멈춰있는 상태다.
 
공사 중지가 장기화되자 7월17일 김현철 조합장이 사퇴하면서 현 조합 집행부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졌고 집행부 교체라는 강수를 둬 공사 재개의 한 줄기 희망을 보게 됐다.
 
한편 최대 쟁점이었던 공사비 증액과 관련해선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한국부동산원 검증 의뢰를 통해 적정 공사비를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김재민 기자 / jmkim@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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