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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광순 경기도 성남시의회 의장
“시장과 같은 당이라고 무조건 거수기처럼 행동하지는 않겠다”
초선 의원 많아 전문성·공정성 높이는 2일간 세미나 계획
“지역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공직자의 첫 번째 역할”
이근학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9-22 09:56:44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성남시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21일 성남언론인협회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성남시의회]
 
 여야 없이 시민을 위해 중심적인 입장에서 집행부와 조율하고,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양당의 합의에 의한 것이라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따르겠습니다.”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의 일성이다. 21일 경기도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박 의장은 성남언론인협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의회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과 시민께 감사드린다성남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기본 원칙에 충실하고 검소하게 민생경제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현 집행부와 시의회 다수당이 같은 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집행부에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 거수기처럼 행동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항상 다수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틀에서 행동하고,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위해 견제할 부분은 견제하고 칭찬하면서 집행부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 중 초선이 대다수인 점에서 전문성이나 역량이 떨어지지 않는가하는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각 의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어 적절한 지원만으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달 말 전체 의원이 2일간의 세미나 계획이 잡혀 있다. 중점적으로 전문성과 공정성 등 시정 전반을 보고 실천할 수 있는 ‘T자형 의원 교육을 실시해 보다 나은 시의원으로서 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장은 전반기 의장 임기 동안 반드시 해결할 문제로 우리시의 미래 주력분야(바이오헬스 허브,의료기기, 아시아실리콘, 백현마이스(MICE), 야탑밸리) 등 집행부에 실현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요청을 통해 성남시 발전과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의원들은 시민으로부터 입법권과 각종 사업과 예산심의 의결권, 행정사무감사 조사 및 검사권을 부여받은 만큼 소통과 공정 그리고 친절한 의회로서 약자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장은 성남시 공직자와 시민에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공직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공자께서는 군군신신 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라는 말씀을 하셨다. 시의원은 시의원답게, 의회사무국 직원은 의회사무국 직원답게, 집행부는 집행부답게 구성원 각자가 자기 맡은 바 역할과 구실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공직자의 첫 번째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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