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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기의 한반도 테라포밍
김일성 ‘수령님’, 김정은 ‘존엄’으로 칭한 국회의원들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은폐는 전대미문의 국기문란 행위
주체사상 신봉자들에게 김일성과 그 일가는 신적 존재
반(反)대한민국 세력 척결 없이는 국가 발전 어렵다
박진기 필진페이지 + 입력 2022-10-21 09:48:16
▲ 박진기 칼럼니스트·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K-정책플랫폼 연구위원
12일 김문수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 과정에서 실로 어처구니없는 광경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더불어민주당의 윤건영 의원이 6·25 전쟁을 일으킨 민족상잔의 원흉이자 전범인 김일성을 수령님이라고 호칭한 것이다.
 
주사파 운동권 출신답게 국가보안법 및 폭력행위, 화염병 사용 등으로 징역 1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는 그의 입에서 평소 마음속에 담고 살던 단어 우리 수령님이 아주 자연스럽게 나왔다.
 
하기야 일본제국으로부터 독립시켜주고 이 땅에 자유주의·민주주의를 심어준 미국을 점령군이라고 주장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휘하 국회의원으로서는 최고의 자질을 가진 인물일지도 모른다.
 
김문수 위원장은 전용기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로 생각한다면 확실하게 김일성주의자다라고 확인시켜줬다. 세련되지 않고 투박한 화법이지만 확고한 신념에 찬 김문수 위원장의 답변 속에서 민주당은 연일 색깔 공세다.
 
그들은 그냥 나는 김일성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말하면 쉽게 끝날 일을 차마 입에 담지 못하고 엉뚱한 짓을 지속하고 있다. 스스로 김일성주의자임을 자백하고 있는 것이다.
 
17일 국감에서 기동민 민주당 의원은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최고 존엄이 사과한 일이다라며 김정은을 존엄이라고 옹호하기에 이른다.
 
과거 2012년 한 방송사의 토론 프로그램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좌파 인사에게 김정일 개새끼라고 해보라고 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그는 하지 못했다.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주사파들에게 김일성은 신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아들 김정일도, 손자 김정은도 존엄이라 칭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다.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을 제대로 모르는 이들은 아직도 반공주의냐고 비아냥거린다. 그 말이 맞을 수도 있다. 지금은 반공 운운할 때가 아니라 멸공이 필요하고 국가반역자들을 처벌해야 할 시기다.
 
신영복을 추종하는 세력은 김일성주의자가 맞다
 
문재인정부 시절 검찰 공안검사들을 좌천시키고 군 기무사를 해편한 이후 국가정보원을 무력화 시키는 과정에서 그들은 국정원의 원훈까지 간첩 신영복의 글씨체로 바꿔놓았다. 이는 국정원 직원들의 정신까지 좌경화시키겠다는 아주 불순한 행동의 일환이었다.
 
성추행 수사가 진행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서울시 관인까지 신영복 글씨체로 바꿔놓았다는 것도 최근 밝혀지게 됐다.
 
이해찬의 주장처럼 장기 집권, 아니 아마도 대한민국이 공산화되기에 향후 5년이면 충분했을지도 모른다. 주사파와 민변 출신들로부터 장악당한 민주당은 더 이상 우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당이 아닐지도 모른다. 당명에 민주라는 단어를 쓰는 것조차 부끄러울 지경이다. 아마도 그들이 원하는 민주는 자유민주가 아닌 인민민주일 것이다.
 
종북세력 척결을 통한 국가 정체성 확보가 최우선
 
연일 서훈 전 국정원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서해 공무원 피살 당시 국가안보실장으로 후임 국정원장인 박지원과 함께 관련 첩보와 정보를 왜곡한 주범으로 꼽힌다. 물론 당시 대책회의에 참석했던 이인영 전 통일부장관도 개입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그는 2018년 문재인과 김정은의 판문점회담 시 김정은을 보자 기뻐서 울던 바로 그 자.
 
국정원장 출신 국가안보실장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할 임무를 가진 그는, 정작 국민이 살해당하고 불태워지는  천인공노할 사건을 북한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기 위해 감추려고 했던 국가반역자인 것이다.
 
1018일 서울중앙지검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국방부장관이던 서욱과 해양경찰청장 김홍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한다. 보여주기식 수사가 아닌 국가안보실의 직접 통제를 받았던 국방부장관이나 해경청장은 물론 그 윗선, 그리고 그 윗선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우리는 이번 기회를 천우신조의 기회로 보고 반드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 눈에 보이는 몇몇 인사에 대한 처벌만으로 끝나선 절대 안 된다.
 
무엇보다도 좌파정치 그룹과 전교조에 의해 편향된 역사인식과 좌경화된 사회관, 세계관 이식 행위를 계속 방치할 경우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후손들을 위해 논밭에서 벼 이삭의 성장을 방해하는 가라지같은종북좌파세력의 몸통과 뿌리를 반드시 우리 세대에서 척결해야 한다.
 
현 정부가 수행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종북좌파세력 척결이다. ‘()대한민국 세력이 없어진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은 국제적 안보위기,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일류국가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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