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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민간 건설사와 층간소음 기술협력 MOU 체결
16일 건설사 7곳과 기술교류·현장실증·공동개발 관련 협업 약속
“국민 눈높이 맞는 공동주택 건설에 민간과 공공이 함께 나아갈 것”
신성수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3-17 12:04:10
▲ LH는 지난 16일, 건설회관에서 민간 건설사 7곳과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왼쪽 네 번째)과 민간건설사 7곳 관계자들이 기술협력 MOU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LH는 16일 건설회관에서 민간 건설사 7곳과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MOU에 참여한 건설사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 △DL이앤씨 △포스코건설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총 7곳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소병식 삼성물산 부사장 △최영락 DL이앤씨 실장 △남성현 포스코건설 상무 △김영신 지에스건설 전무 △곽병영 대우건설 전무 △석원균 롯데건설 상무가 참여했다.
 
이번 MOU는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개최된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LH-건설관계자 합동간담회 결과에 따라 층간소음 저감 관련 기술 교류과 현장 실증, 공동개발에 대해 기술협력을 하기로 한 것이다.
 
우선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바닥충격음 저감 구조와 천장 차음기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예방을 위한 층간소음 알리미 등 민간과 LH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성과를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층간소음 기술의 현장 실증을 통해 실질적인 저감효과를 확인하고 시공성·경제성·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민간과 공동으로 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바닥충격음저감 바닥구조를 개발하고 이를 중소 건설업계에 공개한다.
 
향후 LH와 7곳의 건설사는 실무위원회를 통해 기술협력 세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오늘 국민 관심사인 층간소음 해소를 위해 민간과공공이 함께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동주택을 건설하는데 민간과 공공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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