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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2일부터 24일까지 162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81건 공매
정도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5-21 10:58:00
▲ 캠코 로고.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62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81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79, 동산 2건을 매각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108건으로 가장 많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9건을 포함해 총 22건이 공매되고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43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로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을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며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전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각 차수별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한편 캠코는 1984년부터 체납 압류재산 처분해 효율적인 징세 행정을 지원하고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최근 5년간 18335억 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재정수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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