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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도서관이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6월부터 실시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대출 승인 알림 문자를 받은 후 서점을 방문해 대출 후 14일 내 반납하면 된다.
희망 도서는 매월 1인당 1권씩 신청할 수 있다.
단, 대덕구 도서관 소장 도서, 수험서, 전공 서적, 40000 원 이상 고가도서, 출간일이 5년 이전인 도서 등은 신청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 서점은 △새일서적△선비서적△책방정류장△종합서점△동일서적 △송촌서점 △북라이프 △동춘서점 △대덕서점 등 9곳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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