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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이사회-샘 올트먼, 올트먼 복귀 협상 재개”
원직 복귀 또는 이사회 이사 임명 시나리오
김학형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1-22 15:38:10
▲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오픈AI 이사회와 올트먼 전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복직 가능성을 두고 협상을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올트먼이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정상회의에 참석해 토론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생성형 인공지능
(AI) 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이사회가 샘 올트먼 전 최고경영자(CEO)와 복귀 협상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21(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오픈AI 이사회와 올트먼 전 CEO가 회사 복직 가능성을 두고 협상을 개시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올트먼과 이사회 구성원 중 한 명인 애덤 드앤젤로 간에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논의가 사적이고 결실을 보지 못할 수 있어 이 관계자들이 익명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이 논의에 오픈AI의 일부 투자자도 참여하고 있으며, 대부분 올트먼의 복권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되는 논의의 시나리오는 올트먼이 복귀하면 원래 자리인 CEO 또는 과도기 이사회의 이사로 임명되는 안이다.
 
오픈AI 이사회는 17일 올트먼을 해임한 뒤 올트먼과 관계를 맺기를 대부분 거부했기 때문에 이번 이사회와 올트먼의 소통은 중요한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올트먼과 협상 재개 소식은 오픈AI 직원 대다수가 이사회 전원 교체와 올트먼 복귀를 요구하며 수용되지 않으면 그만두겠다는 공개서한을 보낸 뒤에 나왔다.
 
오픈AI 이사회는 올트먼을 갑작스레 해고한 이유로 “(그가) 시종일관 의사소통에 솔직하지 않았다라고만 설명하는 바람에 이에 대해 집중적인 추궁을 받았다.
 
이후 며칠 동안 이사회 일부 구성원과 직원들 역시 올트먼 해고 이유가 부정행위‘(AI 모델의) 안전성관련이 없다라고 부족한 정보만 제공했다.
 
앞서 오픈AI 이사회는 17일 올트먼을 전격 해고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가 중재에 나섰으나 이사회는 미라 무라티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에멧 시어 전 트위치 사장을 임시 공동 CEO로 임명했다.
 
올트먼과 함께 오픈AI를 설립한 그레그 브록먼도 그의 해고 소식을 듣고 18일 사임했다. 19일 나델라 CEO는 올트먼과 브록먼의 MS AI 연구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그런데 20일 오픈AI 직원 대다수가 올트먼의 복귀와 이사회 전원 사퇴를 요구하며 수용되지 않으면 MS로 이적할 뜻을 전달했다. 이를 두고 분석가들은 오픈AI의 몰락 위기’ ‘MS의 반사 이익’ ‘AI 업계 지각 변동등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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