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일반
하나금융 ‘3분기 ESG경영 관심도’ 1위… 신한금융·KB금융 순
NH금융지주·DGB금융지주·BNK금융지주·JB금융지주·한국금융지주·메리츠금융지주 뒤 이어
임진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2-07 10:23:04
▲ 2023년 3분기 금융지주사 ESG경영 관심도.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3분기 국내 금융지주 10곳 가운데 하나금융지주의 ESG경영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뒤를 이었다.
 
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올 3분기(7~9)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 및 조직·정부 및 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금융지주의 ESG경영 관련 총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NH금융지주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OO금융 + ESG’ ‘OO지주 + ESG’ 등이다.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 있다.
 
분석 결과 3분기에는 하나금융지주가 총 3174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면서 ESG 경영 관심도 1위에 올랐다.
 
9월 티스토리의 쿠**이라는 유저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 돌봄 어린이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글이 올렸다. 하나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와 2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주말 및 공휴일형 어린이집‘ 40개소를 선정하고 주말·공휴일 돌봄반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8월 숲***라는 네이버 블로거는 하나금융그룹이 옷장 속의 잠든 옷을 기부하자는 쿨쿨 옷장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기부된 의류는 발달장애인들의 분류 작업을 거쳐 판매되고 수익금은 발달장애인의 고용 및 자립에 사용된다.
 
같은 달 마이민트엔 하나금융이 멕시코 하나은행 본사에서 찰코 소녀의 집학생들을 위한 교육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공유됐다.
 
다음으로는 신한금융지주가 1564건을 기록해 ESG경영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8월 모네타에는 신한금융이 금융소비자보호 전략 선포식을 갖고 그룹 차원의 변화를 예고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선포식에서는 전 그룹사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이 선포됐다.
 
7월 뽐뿌에는 작년 신한금융이 추진한 ESG 활동 및 관련 데이터를 담은 ’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협의체인 ‘TCFD’를 비롯해 생물다양성·사회적가치 측정·인권 및 다양성 등 주요 ESG 이슈를 다룬 스페셜 리포트를 별도 발간했다.
 
KB금융지주가 1221건의 ESG경영 관련 포스팅 수를 보이면서 관심도 3위에 올랐다.
 
9월 네이버 블로그에는 KB금융의 후원 선수인 박인비·이예원·방신실 선수가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골프 꿈나무 레슨을 진행했다는 포스팅이 노출됐다.
 
7월 한 커뮤니티에는 KB금융그룹이 자사의 ESG 경영 성과와 활동을 담은 지난해 ‘2022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번 보고서의 스페셜 리포트에는 전년도에 공개한 다양성과 포용성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변화 대응(TCFD) 등 세 개의 주제와 올해 처음으로 공개한 사회적 가치 성과를 담았다.
 
이어 우리금융지주가 833건으로 4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NH금융지주 639·DGB금융지주 546·BNK금융지주 266·JB금융지주 182·한국금융지주 85·메리츠금융지주 12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정보량 빅3 금융지주의 ESG경영 관심도 순위는 분기별로 엎치락뒤치락하고있는 가운데 이들 금융그룹의 ‘ESG경영과 별도의 사회공헌정보량을 합친 사회환원관심도는 일반 대기업 타업종 상위권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금유지주와 은행권 정보량을 모두 합친 사회환원 포스팅 수는 30대 그룹 전체 평균보다 많다결국 횡재세 논란을 촉발시킨 정치권 등 일각에서 지적하는 은행권 고금리 수익 과다 독식운운은 근거가 미약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