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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가 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됐다.
서산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만성질환관리’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 처음으로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지역내 건강한 생활습관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에도 힘썼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우리의 노력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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